한국에 섬

선유도(군산) 풀잎산악회

진주영심 2015. 2. 16. 11:37

전라북도 옥도면에 속하는 섬.

[개설]

진봉반도(進鳳半島)에서 남서쪽으로 약 32떨어진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의 중심 섬이다. 동경 126°30, 북위 35°50에 위치한다.

본래는 분리된 3개의 섬이었는데 현재 선유 3구와 가운데 섬인 선유 2구가 육계사주(陸繫砂洲), 선유 2구와 선유 1구가 해안사구(海岸砂丘)로 연결되어 하나의 섬으로 되었다. 육계사주와 해안사구는 세사(細砂)로 구성되며 현재는 모두 해수욕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선유도의 진말은 고군산 8의 중심부를 이루는 곳이다. 명사십리, 망주폭포, 평사낙안 등을 일컬어선유 8이라 부른다. 선유도해수욕장은 길이 4, 50m 규모의 명사십리 모래밭을 가진 이름난 곳이다.

[명칭 유래]

선유도라는 이름은 섬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 하여 부르게 된 것이고 전한다. 본래 군산도로 불렸다.

[자연환경]

지질은 백악기 말의 산성화강암류이며 최고 높이는 152m이다. 최근에는 사구퇴적물의 공급원인 간석지의 간척으로 인해 사구가 파괴되고 있다. 1월 평균기온 ·1.5, 8월 평균기온 27, 연강수량 1,138, 연강설량 197이다.

[형성 및 변천]

고려시대에는 여송 무역로의 기항지였을 뿐만 아니라, 왜구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한 최무선(崔茂宣)의 진포(鎭浦) 해전기지이었다. 또한 조선시대 수군의 본부로서 기지역할을 했던 선유도는 수군절제사가 통제하기도 하였다. 이순신장군이 명량해전 승리 후 선유도에서 열하루동안 머물며 전열을 재정비하는 등 임진왜란 때는 함선의 정박기지로 기능을 수행했던 해상요지였다.

선유도에는 이씨, 김씨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박씨, 임씨, 고씨 등도 고루 살고 있다. 민간신앙으로서 오룡묘제, 장생제, 수신제 등이 있었으나 전통이 단절된 상태이며, 유물 유적으로는 패총과 수군절제사 선정비의 비석군이 남아 있다.

[현황]

현재 면적은 2.132, 해안선 길이는 12.8이다. 인구는 506(270, 236)이고 세대수는 180호이다. 경지 면적은 203.3ha, 7.60, 29.10, 임야 154.5이다.

주민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보리·고구마·마늘·고추 등이 생산된다. 근해에서 멸치·조개·바지락·꼴뚜기 등이 어획되며 굴도 양식하고 있다.

취락은 선유1구의 대체로 낮은 남쪽 구릉지대에 집중되어 있다.

해안 지구인 명사십리해수욕장은 기암절벽과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백사장 건너편의 망주봉(望主峰)은 옛날 유배되어 온 충신이 귀양살이를 하면서 매일같이 산봉우리에 올라 한양 땅만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하였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198612월에 완공된 장자대교와 선유대교는 각각 선유도와 장자도, 선유도와 무녀도를 잇는 다리이다. 1991년부터 시작된 새만금 사업을 통해 2009년 현재 새만금방조제가 신시도까지 연결되었다.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실시되는 내부개발 계획에 신시도와 무녀도 사이를 잇는 다리가 건설될 예정이다. 건설이 완료되면 도로를 통해 선유도까지 접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통은 군산비응항여객터미널·선유도간 정기 여객선이 운항된다.

20098월 현재 교육 기관으로는 선유초등학교와 선유중학교가 있다.

선유도는 육지와 교량 공사중이며 섬내에도 섬 과 섬 사이 차량 통행이 가능할 정도의 도로망이 연결되어있고. 육지와 연결을 대비하는듯 터널 공사 및

 대단위 도로 공사로 좁은 섬이 파해처지고 있다. 선착장에서 섬내를 돌아보는 시간은 도로로 4시간 정도 이지만

선착장에서 소형버스를 이용하면 중요 지점 곳 곳 에 정차하여 관광을 즐길수있으며. 또한 오토바이 및 자전거를 대여하여 즐길 수있다. 자전거 대여비

하루 기준 5,000원 오토바이는 20,000원이다. 그러나 그리 크지 않는 섬 투어 라면 걸어서 필요한 곳을 직접 탐방하는것이 섬에 진면모를 보고 오지않나 생각이든다. 섬내 식당 및 편의 시설은 여름 기준 영업을하고 겨울철의경우는 선착장 몇 곳 을 제외하고는 휴업 상태이다.

 

 

 

 

 

군산 선착장.

 

갈매기가  먹이를 주면 손에 것도 받아 먹는다.  사람들에게 많이 경험한 듯 않주면 울고 먹이 돌라고 조르기도 한다.ㅎㅎ

 

 

 

 

 

 

 

 

 

 

 

 

 

1층 선내.

 

겨울철이라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팀 별로 준비 하여 간 음식을 나누어 먹을수도있 다.

2층 객실

 

 

그리 높지 않은 파도에도 배 멀리로 고생 하시는 이 분 ㅎㅎㅎㅎ 암튼 집 떠나면 고생입니더~~~

 

 

 

 

 

 

 

 

 

 

 

드디어 선유도 선착장에서 투어가 시작 됩니다.

해발 104.5m 망주봉.  저기가 오늘 1차 접령지 목표입니다. ㅎㅎ 장난이 아닐 듯....

섬 투어에 자전거로 조금 더 빨리 갑니다.

 

선유도 해수욕장.  일명 명사십리 해수욕장. 모래 와 자갈 굴껍질 까지.. 경치에 비하여 모래는 별로 입니다.

망주봉 (큰 망주봉. 작은 망주봉)

암벽 등반이 시작 됩니다. 곳 곳에 위험 구간도  많이 있습니다.

 

암벽 오는 중  바라본 조망.

 

 

 

 

망주봉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인증샷은 않고  갈수  없지요...

 

행복 한 건지 아님 명산 중 인지 아~~~멘~~~~

 

 

 

 

 정상 인증 샸

 

작은 망주봉

 

하산도 어렵기는 마찬 가지 입니다.

 

우리 팀이 망주봉에 오른것을 보고 개구리 산악회 팀도 정상 도전합니다.

지금부터 명사십리 해변길을 걸어 봅니다.

 

 

 

 

 

 

옥돌 해수욕장. 자갈이 너무 좋습니다.

 

 

 

선착장 포장마차의 간재미 매운탕으로 점심을 합니다.

 간자미 회

 

 

간재미 회.

 

 

 

 

 

 

 

 

오는 길  배편에서 갈매기 먹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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