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鳶島)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섬으로 안도·금오도·대부도 등과 함께 금오열도를 이룬다. 섬이 솔개같이 생겼다고 해서 '소리도'라 불리다가 솔개 '연(鳶)'자를 '연도'가 되었다. 신석기시대 토기가 발견되었고, 삼국시대에는 유배지에서 탈출한 사람이 땟목을 타고 넘어와 이곳에서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연도는 꾀나 큰 섬 이지만 그리 알려 지지 않은 섬 이다. 이는 아마도 바로 앞 섬인 금오도가 크고 유명세를 타서 가려진 섬 일수도 있고,
아니면 배편이 매우 불편 함도 있으리라 생각 한다. 섬 내 도로 사정 역시 주위 다른 섬에 비하여 좁고 차량 교행도 자연 스럽지 못하다.
연도는 대부분 어업 과 농업이 주 생활 이지만 요즘은 아마도 일손 때문 인 듯 마을에서 조금만 떨어진 밭도 사람 손 길이 닫지 않은 지
오래 된 듯 보였고, 밭에는 방풍이 대다수 심어저 자라고 있다. 드믄 드믄 고구마도 보이기는 하지만 토질이 그리 농사에 좋은 조건은
아닌것 같다. 연도리 소재지를 위주로 드문 드문 마을이 형성 되어 있지만 빈집이 많이 보인다. 아마도 집 상태가 깨끗 하며 도색이 모두 잘되어 있는 것으로 볼때 육지에 나가 사시는 듯 보인다. 마을 분 역시 시골 어촌에 인심을 가지고 계셔서 인심이 후덕함에 방문객에 좋은 인상을 가지게 한다. 다시 한번 와 보고 싶은 곳이다. 연도는 여수에서 정기편이 하루 06:20. 14:00 출발 2편이 있지만 아침 첫편이
06시 20분 출발 하는 편이 이용자가 불편 하고. 오후 편은 1박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연도에는 배에서 하선 하는 역포 마을 과
연도리에 민박이 몇 곳 있고. 일반 가정 집도 민박을 하는 곳이 있다. 배에서 하선 하면 미니 버스가 마을 버스다.
역포-연도리 1인 1,000원 요금에 자율 버스다. 산행은 연도리에서 보통 시작 하며. 연도리-등대-쌍굴-소룡단-정자-해상굴 쪽 소리길-연도리 돌아오는 약 7KM 정도에 쉬며 놀며 4시간 정도 경치를 감상 하며 너무 좋은 바다 길을 걸을 수 있다. 무엇 보다 등대. 쌍굴.
소룡단.이 절경에 경치 와 자연에 신비를 보고 줄길수 있는 최적에 코스 이다.
특히 소룡단은 화산으로 형성된 암석이 너무 잘 보전 되어 있어 보는 이로 감탄이 절로 나온다. 어디에도 볼 수 없는 신비에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다. 연도에 제일 높은 산 필봉산 정상에는 군 통신 기지가 있어 출입이 금지 되어 있다.
06시 20분 여수항 출발...
아직 동이 트기 전이다.
여수-연도 역포항 까지 배시간이 1시간 45분 정도 소요 된다;.
여기서 마을 버스를 이용 연도리 까지 이동 산행을 한다(1인 1,000원). 취북산 앞 산 길은 풀속에 있다는 주민 분에 말씀에..
연도리 해녀민박에서 아침을 하고. 산행을 준비 한다. 연도리에서 아침 식사를 할만 곳은 이 곳 뿐이다.
야생 무화과 라는데 먹을 수는 없다.
시골 밥상 같은 푸짐한 밥상. ㅎ ㅎ 꿀 맛 !
밭에는 대다수 방풍이 심어저 있다.
필봉산이 보인다. 그러나 저곳은 군 통신 기지로 민간인 출입 금지. 우리는 길 따라 등대 쪽으로 향한다.
가면서 바라본 연도리.
등대 갈림 길 덕포 마을
등대 가면서 바라본 바다경치.
너무 좋은 등대 길. 룰루 랄라~~
등대
등대 전망대서 바라본 소룡단.
등대. 소룡단 갈림 길.
연도 소리 길 너무 너무 좋와요~~
쌍굴 내려 오면서 바라본 경치.
쌍굴. 전망대에서 내려 보면 직벽이 너무 높아 보인다.
해상굴
소룡대.
소룡대서 바라본 등대
대형 고래 등을 걸어 가는듯.. ㅎㅎ
저 끝이 소룡대다.
자연에 신비함.
해골 바위 같은 소룡단. 위험 한 듯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소금. 바다물이 고여서 소금이 되었네요..
자연에 신비함에 다시 놀라게 한다.
소룡단을 뒤로 하고. 산행을 계속 한다.
점선 쪽으로 산행을 한다.
너무 좋은 등산로.
군사 제한 구역 이라는 안내판.
오는길 바다 쪽은 울창한 나무 길로 절벽 경치를 보기 힘이 든다.
비교적 한산한 등산로 한편에 자리 잡고 점심을 한다.
다시 돌아온 연도리 마을
역포 배선착장 매표소.
다시오마 연도야~~~
오는 배편에서 바라본 바다 섬들에 경치가 너무 좋다.
금오도 안도 선착장 들려 온다.
대형 배가 가는 길에 어선이 작업을한다. 우리 배에서 경고 방송도 하지만 아랑곳 없다.
앞으로 여수 항이 보인다.
너무 좋은 하루를 마감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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