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섬 산행

용초도(통영) 섬투어

진주영심 2017. 12. 11. 13:20

위치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용초도 (한산면)

통영항 11시배 ~ 용초항 16시20분배 이용.         


펼치기통영시 한산면에 딸린 섬으로 용이 모래밭에 내려앉았다는 전설과 나무보다는 풀이 많다고 해서 용초도라

불린다. 통영의 여러 섬들 중 내만권에 속한 용초도는 가을 감성돔의 출몰지로 유명해 초가을부터 강태공들이 자주 드나 드는 곳 중 하나다. 특히, 미역 양식장 근처에 머물고 있던 감성돔 들이 양지바른 갯바위 구석

구석에 휴식을 취하는 곳이기도 하다. 초가을부터 벵에돔과 함께 찾아온 감성돔은 수온이 내려갈수록 갯바위 쪽으로 이동하여 영동철까지 이곳에서 월동하는 놈들이 많아서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최근들어 용초도 포로수용소 가 풀 과 나무 속에서 숨겨져 보이지도 않던 역사 자료를 나무를 제거 하고

길을  다듬는 작업으로 완전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접근 과 수용소 라는 것을 알수 있는 표지판 과 함께 볼 수 있다. 용초도는  수동산 과 호두산이 있으며 수동산이 주산이다.

역사적 유적지 외에도 용초도 용머리는 마당바위 와 바위가 금색에 가까운 색을 띠며 넓고 접근이 좋은 최고에 경치를 자랑한다.

용초 마을에서 시멘트 포장 길이 용머리 부근 해안까지 되어 있지만 마을에서 능선까지 이용하고. 능선에서 묵 밭 길을 우측으로 내려가면 매실 밭이 나온다. 길이 잘 보여 산행에는 더 없이 좋다. 매실 밭 에서 부터는 길이 없고. 묘지 쪽 산 길을 조금 가면 큰 몽돌 밭(몽돌이 5cm ~40cm)까지 큰 몽돌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몽돌 밭으로 내려가서 용머리를 돌아오는 코스가 최적이 아닌가 생각한다. 단 매실밭 부터 얼마 않되는 거리지만 길이 않보인다는 점이다. 그러나 어려움은 없다. 용머리를 한바퀴  돌아 큰 몽돌 밭에서 포장 임도를 따라 오르고 능선 인도 끝 무렵 포로수용소 급수대가 있다. 급수에서 수동산 길 역시 포장 길 이고 초소 및  수용소터 부터는 일반 산길이다. 최근에 길을 정비하여 빨간 리본이 길 안내를 하고 나무 가지를 처서

길이 어렵지 않게 산행 할 수 있다. 우리는 수동산 정상에서  호성 수산쪽 (한산도 쪽)으로 하산 포장 해안

도로를 따라 용초항으로 왔다. (주의 : 통영 용초항 배 시간을 정해진 시간보다 20분 이상 앞 당겨서 운항 함으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지도상 완주시 3시간 30분 정도 소요 됩니다.

용초 배 시간이 여유가 있어 주위 식당에서 해장을 합니다. ㅋㅋ

통영 시장도 둘러보고..

출발전 통영 터미널

승선 시작 ㅋㅋ 비가 주절 주절 오는 가운데 용초도로 출항 합니다.


배에서 통영 시장에서 준비한 횟거리도 나누어 먹습니다.(나중에 알았는데 실내 음식물 반입 금지라 하네요..)
















용초항 도착



교회 쪽으로 방향을 잡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능선재에서 매실 묵밭 쪽으로 용머리로 갑니다.

작년까지 매실 농사를 지어서 길이 좋왔는데.

풀이 무성 합니다. 여기서 부터 40여 미터 길이 없지만 바다쪽 가는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왕 몽돌쪽 바다 길에 접어 듭니다.







용바위




일행이 다른 길로 오고있네요..



용바위

용바위 돌아 오는 길은 산행에 암능 길과 같습니다.

용머리 인증샷!




산행 하는 팀원이 보기 좋습니다.




바닷가에서 점심을......  매운탕 꿀 맛입니다.






날씨 좋고. 경치좋고. 그리고 팀이 좋습니다. ㅎㅎ






운동장 같은 마당 바위

잠심후 산행을 시작 합니다.







포로 수용소 유적지.




정상. 정상석은 없지만 힘들지 않은 좋은 코스 입니다.

정상이니 인증샷을 하고 가야죠~~~








하산 지점. 차도





오는 길에 담아본 외가리.








용초 선착장. 출발 지점으로 돌아 옵니다. 3시간 30분 정도 소요 된듯하네요..


우리가 타고 통영항 까지  나갈 한산 누리호


오늘길 석양 속에 타워 크레인.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