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류봉. 407M(충북 영동)

월류봉(해발 407M) 

월류봉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에 자리한 407m의 봉우리로 한천팔경(寒泉八景)중 하나다.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月留峰)의 봉우리 이름은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 듯 기운다 는 모습에서 유래됐다.

봉우리 꼭대기에는 월류정이 자리 하고 있다. 천하에 절경이라는 월류봉 산행은 여러 코스가 있지만 에넥스 공장 입구 주차장 또는 월류봉 주차장에서 출발 한다. 월류봉 5봉을 산행 할 경우 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약 3.8~4 KM 정도로 왕복 2시간 30분 정도 소요 된다. 월류봉은 암산이라 5봉 산행이 오르 내림이 있는 코스여서 만만 한 코스는 아니다.

월류봉에 묘미는 산행 시 확 트인 조망 과 경치 그리고 월류봉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월류봉 5봉에 감싸여 있는 월류정. 감고도는 물길과 어울지는 경치일 것 이다. 월류정 뒤로 월류봉 병풍을 둘러 놓은 듯 한 경치는 보는 이에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을 사로 잡는다. 무엇보다 월류봉 5봉에서 바라 보는 건너 한반도 지형과 더불어 암산에 절경이 최고 이다.

월류봉 가는 길에 추풍령 휴게소 들려 경부 고속 도로 기념탑을 둘러 봅니다

준공 50주년 기념비 에.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에 이름이.. 이건 아닌 듯...

요즘 가요에.  니가 왜 거기서  나와~~~~ 김현미 이름을 보면서~~

에넥스 공장 입구 공용 주차장에서 출발 합니다.

오르는 길이 쉽지만 않네요..

월류봉 1봉 정상

월류봉 1봉 정상에서 바라본 경치

월류정

한반도 모양의 산

한반도 지도 모양에 산이 봉우리 마다 보는 각도를 달리 합니다.

산행 길 이 암산이라 경사가 있고 바위 길이라 쉽지는 않습니다.

2봉 정상

3봉 가는 길에 지나온 1. 2 봉이 보입니다.

3봉 정상

건너 보이는 4봉

4봉 과 5봉 입니다.

봉우리 마다 월류정 보는 각도가 달리 보이고 너무 좋은 경치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4봉 정상

건너 보이는 5봉

4봉에서

5봉 정상 이 곳에서 턴 하여 원점으로 하산합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라 했습니다. 쉬운 산은 없는 듯 합니다.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마지막 하산을 합니다.

월류봉 과 월류정.

5봉에 월류봉을 병풍 삼아 휘감고 도는 물길 위에 자리한 월류정

이 좋은 곳에 왔으니 인증 샷은 남겨야 지요..

포토죤에 조형물이 있어요~

시인이라면 시라도 한 편 나올 듯 한 경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