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은 충청북도 영동군의 양산면 누교리와 충남 금산군 제원면 화원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714.3m의 천태산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돈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많은 명소가 산재되어 있어 등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족 단위 등산지로 주목을 받는 곳이다. 특히 양산팔경이 이곳 천태산 영국사를 제1경으로 시작되고 많은 문화유적이 그 신비함을 더해주는 곳이다. 천태산은 4개의 등산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태산 산행의 맛은 단연 아찔한 바위 능선을 타는 짜릿함이다.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높이가 그리 높지 않고 규모도 크지 않지만 기암들이 무질서하게 들어서 있어 거친 바위를 타는 스릴을 톡톡히 즐길 수 있다. 또한 아기자기하면서도 웅장한 바위와 수많은 나무가 조화를 이뤄 빚어낸 경치가 하도 아름다워 충북의 설악이라는 별칭까지 붙었으니 산행 초보자라도 힘들지 않게 설악산을 타는 듯한 산행의 즐거움을 기대해 볼 만하다. 천태산 입구 천태동천의 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며 진주폭포와 삼단폭포(옛 용추폭포)를 지나면 영국사 입구가 나온다. 조금 더 길을 걸으면 1,000여 년 동안이나 이산을 지키고 있는 영국사 은행나무의 뛰어난 자태를 엿볼 수 있다. 높이 31m 둘레가 11m 정도 되고 가지 하나가 땅에 뿌리를 내리고 독립된 나무처럼 자라고 있다. 이 은행나무 아래에서 등산로가 갈리고 영국사에서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한다. 지도상 전체 코스 종주하면 총 7km 정도로 휴식포함 3시간 30분 정도 되고 사계절 코스이지만 눈 비 올 때는 위험함으로 등산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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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영국사까지 1.1km이고. 정상 까지는 2.6km 거리.
영국사입구
천년 기념물 은행나무 높이가 31m 둘레가 11m 대단함에 탄성이 절로나오네여~~
은행나무 앞 기념 촬영 ㅎㅎ
영국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본격적 산행이 시작됩니다.
오르는 길이 암벽이 많고 위험 코스는 우회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최고 난코스 암벽길. 우회로도 있습니다
바위 길을 지나면 바위 험로도 경사가 심합니다.
정상 아래서 점심 식사를 하네요
천태산 정상
디 코스 하산길에 헬기장이 있네요
하산하면서 바라본 오르는 바위 길이 보입니다.
D코스 하산지 고래등 능선을 지납니다.
천태산 전체 코스가 바위 길이라서 조금은 미끄럽습니다.
영국사
영국사 은행나무 중 가지가 땅에 박혀서 새로운 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상어바위
폰영상
유튜브 short
https://www.youtube.com/shorts/NEZx2DIXn-4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1PDM1qM9e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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