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봉,바랑산.(논산)

월성봉(651m)
월성봉은 월성봉이라는 봉우리 이름보다 월봉성, 다리성 등 성채의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렸다. 고려 때 토적(土賊) 달리(達里)가 이곳에 웅거하며 노략질이 심하여 관군이 포위한 지 한 해가 지나서야 겨우 토벌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명칭유래]
토성(土城)에 달이 비치면 그 고요함이야말로 숨을 죽이는 듯했고, 성벽에 비친 달빛의 수려함이 으뜸이라 하여 월성(月城)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자연환경]
월성봉은 동쪽의 대둔산, 남쪽의 천등산 등과 함께 노령산맥의 북부 산군을 이룬다. 기반암은 중생대 화강암대를 관입한 응회암이 주요 산체를 형성하여, 산정 지역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다. 응회암 지역을 따라 점이적으로 화강암의 풍화 구릉들이 나타난다. 응회암과 화강암의 변이지대에는 기계적 풍화로 떨어져 나온 응회암의 암설들이 하곡의 주요 퇴적물을 이루며, 암설들은 원마도가 낮고 모서리들이 마모되지 않은 상태이다.

[현황]
월성봉은 논산시 양촌면과 벌곡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대둔산도립공원에 속하며, 논산시 시가지로부터 남동쪽에 위치해 있다. 노령산맥의 한 줄기로 동쪽의 대둔산을 비롯하여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서쪽의 장성천이 동서 방향으로 흐르며, 북쪽의 대곡천이 남북 방향으로 흐르며, 이에 의해 북쪽의 장성천에는 수락저수지와 수락리, 남서쪽에는 채광리가 들어서 있다. 월성봉의 북쪽으로는 국가지원지방도 68호선이 동서를 따라 지나고 있으며, 서남쪽에는 지방도 697호선이 지나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기타 도로로 월성봉과 여러 마을을 연결하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기암 절벽이 웅장한 월성봉 산행은 단체 산행 의 경우는 수락 주차장에서 출발 하지만. 개인 산행 의 경우는 법계사에서 출발한다.

법계사 출발시 월성봉. 바랑산 을 등산할 경우 약 7.5km  정도로 약 3시간 30분~4시간 정도면 된다.

월성봉은 웅장한 바위 암능 이지만등산로는 일반 육산 처럼 이곳이 암산임을 모르고 산행 하지만 몇 곳에 조망터에서 보면 너무 좋은

조망과 암산 위에 있음을 알게 된다.

법계사 경내 산행인 통과는 사찰에서 우회하여 등산로 이용을 바란다. 비구니 스님 수행 사찰로서 웅장한 대웅전 주변 경과에 비하여

찾는 이는 많지 않아 보인다. 산행중 월성봉 근처에 있는 흔들 바위는 한사람이 올라서도 육중한 바위가 흔 들리는 흔들 바위는 명물이다.

법계사입구 산행 초입

처음 보는 꽃 인듯 하여 담아 봄니다.

 

부부 참나무. 두개의 나무가 하나로 살아 갑니다.

월성봉 법계사 삼거리.

계절이 계절 인지라 단풍이 절정 입니다.

법계사에서 오르면서 처음 보는 조망터. 건너 대둔산이 연결 능선 끝에 보입니다.

대둔산 당겨 봅니다.

등산로에 너무 좋은 소나무가 많이 보이네요.

두번째 조망터에 바라본 조망 우리가 출발한 법계사가 보입니다.

너무 좋은 조망 바위에서 인증샷. ㅎㅎ

옆으로 월성봉이 보입니다.

흔들바위 월성봉 명물 입니다. 한사람이 올라서도 잘 흔들리는 바위. 조망 역시 좋은 곳 입니다

조망터 마다 다른 경치를 보여 줍니다.

월성봉 정상

월성봉에서 바랑산 가는 길은 다시 내리막 길 이며 야간은 위험 합니다. 눈.비 올때.

바랑산 에서 바라본 월성봉 쪽.

점심은 바랑산 에서... 너무 좋은 주위 조망 과 맛난 점심.. 산은 이런 재미에 다닙니다.

대둔산을 배경으로...

바랑산 바람이 날려 보낼 듯 하네요...ㅎㅎ

바랑산 타이타닉. ㅋㅋ

새가 되고 싶포~~~ㅋㅋ

바랑산을 뒤로 하고 다시 월성봉으로.

월성봉 헬기장.

동물 머리를 닮은 바위 .  나무 늘보 머리 같기도..

가을 산행은 그래도 단풍이죠~~

법계사 대웅전. 그 규모에 놀랍니다.

산신각 뒷 편으로 등산로가 있습니다. 사찰에서 통행을 금지 라는데 우리는 모르고 내려옵니다. ㅎㅎ 안내 표지가 없어서..

법계사 사찰과 어울어진 암산.

전국 유일의 비구니 스님들의 노후 복지 시설(432명까지 수용가능한 곳)

비구니 스님들의 수행공간(4600평 부지에 팔정도 모형 3-4층 아프트 건물 6개동)

오는 길에 마이산 휴개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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