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산행

팔영산(고흥)

진주영심 2024. 4. 1. 11:08

팔영산은 백두대간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한 산이다. 해발고도는 608m이다. 고흥반도의 동쪽에 우뚝 솟아 있으며 북사면의 경사가 다소 급한 편입니다. 해발 400m 이상의 정상부는 암석이 노출되어 절벽을 형성하고 있으며, 북쪽 사면으로는 8개의 암석 봉우리가 있다. 이 8개의 봉우리는 해발고도가 낮은 곳에서부터 제1봉으로 간주하여 가장 높은 곳에 제7봉이 위치하고 제8봉은 고도가 조금 낮은 곳에 있습니다.

고흥군에서는 1998년 초에 각 봉우리의 정상에 고유 이름을 표지석에 새겨 놓았다. 제1봉은 유영봉(491m), 제2봉은 성주봉(538m), 제3봉은 생황봉(564m), 제4봉은 사자봉(578m), 제5봉은 오로봉(579m), 제6봉은 두류봉(596m), 제7봉은 칠성봉(598m), 제8봉은 적취봉(591m)입니다.

대형주차장에서 출발 종주 시 약 8km 정도이고 휴식포함 4시간 30분~5시간 정도 소요되며 눈.비 오는 날 빼고는 사계절

코스이고 경치를 보기에는 낙엽이 떨어진 봄철부터 겨울까지 좋은 코스이고 등산로 정비는 잘 되어 있지만 6봉을 오르는 절벽길은 난도가 있는 힘든 코스입니다. 쉽게 볼 코스는 아닌 듯 하네요..

 

계곡에 작은 다람쥐 폭포..

탑재 부근 임도

편백숲 길

오르는 길이 잘 정비 되어 있고 바위 계단 길 입니다.

나무가 쉬어 가라고 자리를 내어 주네요..ㅎㅎ

8봉 오르는 계단

8봉 인증숏

건너 7봉이 보이네요..

7봉 오르는 계단.

통천문 크지는 않지만 지나다니는 데는 불편이 없습니다.

기울진 바위가 이색적 입니다.

6봉 오르는 길

건너 5봉 4봉 3봉이 보입니다

최대 난코스 6 봉길. 경사가 심하고 힘든 코스 입니다.

5봉에서 건너본 6봉 난코스

바위길이 험하고 힘들지만 어려움은 없습니다.

건너 보이는 1봉 정상은 마당 바위 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AkEhwEoVqhc?si=j0E6Hv6eyLxj16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