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선비 문화 탐방로.

경남 함양군 안의면 과 서하면에 걸처있는 남강천을 따라 굽이 굽이 물길에 이어지는 선비문화탐방로.

소나무산악회 9차 총회로 오전 산행(선비길)만 이루졌다.

선비 문화 탐방로 1구간 서하면 선비문화 탐방관. 거연정 에서 출발 농월정 관광지까지 6km에 3시간 중식 및 휴식 시간 과 약간에

물놀이를 하고. 농월정 지 둘레길 걸었다. 가는 길 선비의 고장 답게 경치 좋고 물 은 곳에는 옛날 풍류를 말하듯 정자가 여러곳 있다.

거연정 군자정 동호정 경모정 람천정  황암사를 지나면 농월정 1코스다. 2코스보다 1코스가 경치도 좋고 차도 를 가는것이 적다.

선비길 탐방로는 사계절 코스 이지만 밤 꽃이 필 렵 초여름 정도에 개망초 꽃이 흐드러진 길은 밤꽃 향기에 취하여 걸어보면

나 자신이 영화속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한폭에 그림속에 내가 있고. 또한 세상사 시름도 시원한 냇가에서 들리는

물 소리 와 함께 날아가 버린다. 특히 중간쯤 만나는 동호정 앞 마당 바위는 찾는이 쉼터로서 너무 너무 좋은 곳이다.

탐방로 중간 중간 정자형 작은 쉼터는 여러곳 있으며 어린이 부터 어른 까지 탐방하기에 어려움이 없으며 중간 중간 탐방을

중지하고 싶을때는 코스 단축이 가능하여 노약자도 가봄직한 코스이다.

또한 농월정 관광지는 행락객에 소음 과 노래방 소음이 귀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쉬어 가기는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농월정은 방화로 소실되고 현재는 복원 공사중이다.

 

 

 

서하면 거연정 출발

거연정.

군자정

가는 길에 손에 잡히는 뽕나무 오디 열매가 발 길 을 멈추게한다.

 

 

탐방로 전 코스에는 이런 쉼터가 여러곳있다.

길지는 않지만 도로를  지나는 지역도 있다.

 

너무 좋은 탐방로...

동호정 앞 마당 바위

 

 

 

동호정을 배경으로..

 

 

 

 

 

 

 

 

 

코스 중 최고는 이시절 피는 개망초 길..

인증샷이 빠질순없지요..ㅎㅎ

밤 꽃 향기에 취하고 주변 경치에 취하고 술에 취하고...

 

 

 

작가님이 담으면 너무 좋을 작품을 흉내를  내어  보지만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대구에서 오신 탐방객이신데  머리에 앵무 한쌍이 함께  다녀요... 세상에 이런일이...ㅎㅎ

 

때로는 탐방객에게 포토죤도 허락 하시고..

 

오후 총회 행사장.

 

 

 

 

 

 

 

 

 

 

 

 

 

 

 

 

 

 

 

백년의약속(Eb)(1).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