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매국민학교 19회 동창회. 2일째

화매국민하교 19회 동창회 2일째 나들이 그리고 아쉬운 이별 .

 

아침식사.. 다시 이별에 날 아침에 ... 그래도 좋다 친구야.

고향에 이런 좋은 시설이 있어 고향에서 하룻밤 잘수있어 너무 좋왔다 ..ㅎㅎ

내년에 다시 보자는 약속 꼭 지켜라 친구야 아프지 말고 ...

개인 사장으로 먼저 집으로 돌아간 친구들이 빠져 아쉽지만 남은 그대로 얼굴 담아본다. ㅎㅎ

고향 풍력단지도 돌아보고..

안개속 풍력 발전기와 어울진 경치가 너무 좋다 친구야.

금수강산 이라지만 우리 고향 이니까 더 멋있다.ㅋㅋ

눈 꽃 처럼 내려 있는 서리가 상고대 처럼 너무 이쁘다..

웃자 그리고 기역하자 내고향.

정감이 있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경치 지만 너무 좋다. 고향이란 이름에 그 동내....

어디간들 이처럼 포근한 어머니 품같은 곳이 또 있으랴~~ 

좋은글귀 한 구절이 생각난다....

 

갑자기 헤어지면 눈물이 날지 몰라

우린 미리 조금씩 헤어지는 거야

날마다 눈물을 아껴

가슴 깊은 데 몰래 감춰두는 거야

 

사랑은 주는 것인가 받는 것인가

더더구나 뺏는 것인가

그날 밤 뒤따라오던 열사흘 달이

두 눈 흩기며 구름 사이에 숨었지

.....

이 좋은 경치 눈으로 보고 마음에 담아 아른 거리는 친구 얼굴과 함께 고이 고이 이쁘게 간직 하자 마음에...

신촌 약수터에서

약수

건강하게 다음에 또보자 친구야 좋은 추억 마음 깊이 간직하고 ....

잘가라 그리고 건강해라 우리라는 이름에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