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태도 갯가 길 (여수)

화태도(전남 여수시 남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돌산도에 진을 치고 있을 때, 섬이 저절로 울어 왜적의 침공을 알려주었다고 하여 휫대(나팔)섬이라 부르다가, 후에 수태도(守太島)로 개칭되었다.

또 마을 뒷산이 군량미를 쌓아 놓은 노적가리를 닮아 ‘벼이삭 수(穗)’자를 써서 수태도(穗太島)라 부르기도 하였다. 현재는 벼이삭과 같은 의미의 ‘벼 화(禾)’자를 써서 화태도가 되었다. 조선 중기에는 기마목장으로 지정되어 말을 방목하고 사육 하였다. 당시 말을 운반하던 곳은 현재까지 마족(馬足)이라 불린다. 화태도는 여수 돌산-금오도 다리 공사 중 중간 섬 으로서 화태도 구간 공사가 완료되어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화태도 갯길은 총길이 약 11km 정도이며 작은 오르 내림을 반복하는 시소 길 이다. 화태도 섬을 바다길(갯길)을 따라 돌아 보는 길 이지만

길 난이도가 완만 하고 바다를 조망 하며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서 좋은 길 이다. 다만 코스내 봄 유체 밭 을 제외 하고는 이렇다 할 경치는 없지만 작고 큰 어촌 선착장을 지나며 건너 편 섬 돌산도 와 금오도 사이에  섬이라 비교적 바다가 잔잔하고 바람이 적다. 걸을수록 재미가 나는 코스이다. 보통 섬 트레킹시에 개인 승용차나 단체 대형 버스를 이용 하지만 단체 트레킹에 적합 한 코스이다. 승용차 이용이 어디를 출발

하더라도 섬내 지루한 포장길을 2km 정도 까지 걸을 수 있다. 좋은 바다 길 중에 포장 도로는 가고 싶지 않은 코스 이기에 묘두마을 하차 묘두

선착장 출발 다리 입구 개머리 방바재 돌아오는 것을 추천한다. 꽃 머리산을 폐스하고. 약 9km 정도로 알찬 코스가 될 수 있다. 코스 중간 쯤

월전 선착장에 코스 유일한 주막집(작은 구멍가개) 들려서 파전에 개도 막갈리 한잔 정도 하면 트레킹에 활역소가 될 것이다. 저의 추천 코스

탐방시 3시간 30분. 전코스 탐방시(부산일보 산행지도) 11.5km.  휴식포함 4시간 정도 소요된다.

화태 갯길 추천 코스(대형버스) 묘두마을 하차 묘두 선착장 출발

부산일보 산행 지도

치끝 출발

길이 작은 오르 내림 길이라서 너무 좋다.

바다에 떠있는 낚시 배

화태 대교. 돌산-화태-금오도 까지 구간 화태도 까지 개통 되었다.

넝쿨 식물에 감긴 나무들,

군 초소 지역

누가 나무를 고사 시킬려 했는지 안타깝습니다.

큰 소나무 사이 길

월전항 입구

코스 전체 중 유일한 화태주막.

해물전에 개도 막걸리 찰떡 궁합이죠..  ㅎㅎ

산소 앞을 지키는 고양이.

독정이 선착장

묘두마을 가는 길이 물 때에 따라 달라지는 길이다.

철새 이동 이체롭다.

묘두마을 포장 길따라 내려가면 선착장이다. 대형차 진입은 조금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죠스. 상어바위

유체 밭 쪽 오르는 길.

조리대 대나무 숲 길을 지난다.

묘두 유체 밭 봄이 기대 된다. 주차가 걱정 되지만..ㅋㅋ

묘두 선착장. 추천 코스 진입 지점.

꽃머리산을 가기 위하여서는 포장 도로를 한참 걸어야 한다. 포장 도로 묘두쪽 진입구

중간 꽃머리산 입구. 추천 코스는 아님 ㅎㅎ

추천 코스 중. 마지막 종점 개머리 방파재.

새로 단장한 돌산 . 여수 해양 수산 과학관. 입장료 대인 3,000원. 로봇 물고기도 있다. 볼 것이 많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