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지죽리에 속한 섬. 도화면 남단에서 약 0.3km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죽도·목도·대도·대염도·소염도 등이 있다. 섬 내에 있었던 호수에서 지초라는 풀이 자생했는데, 여기서 지자와 호수 호자를 따서 지호도라고 하다가, 다시 북서쪽에 있는 부속섬 죽도의 이름을 따서 지죽도 라고 했다.
최고 지점은 203m로 섬의 남쪽에 솟아 있다. 해안은 암석 해안이 대부분이고, 남쪽 해안에 해식애가 발달해 있다. 기후는 대체로 따뜻하고 비가 많다. 주민은 농업과 어업을 겸한다. 농산물로 쌀·보리·콩·고구마·마늘 등을 생산한다. 연근해에서는 장어· 문어· 멸치 등이 잡히며 김·미역 등의
양식이 활발하다. 북쪽 만 안의 지죽 마을에 취락이 분포 하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육지와는 섬 북부에 준공된 연륙교 지죽대교를 통하여 왕래하며,
태산(206) 이라는 중국에 명산을 생각 하게 하는 산이 지죽도 주봉이다. 해발을 따지기 전에 그냥 평범한 동내 뒷산이다.
마을을 뒤로 하고 산을 오르면 전봇대 삼거리에서 태산 길로 직진을 해야 한다. 금강죽봉 길을 먼저 간다면 길이 힘들고 아직 정리 않된 길이
여러 곳 있어 산행에 어려움을 준다. 아직 정상 표시석 하나 없는 작은 산 이지만 뒷 쪽으로 품고 있는 암벽 과 암봉은 전국 최고에 절경을 간직 하고 있다. 금강 죽봉 암벽은 직각 절벽으로 주상 절리로 된 바위 형상이다. 절벽을 보면 계단을 뚜렷이 이루고 있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절벽의 형태이다. 또한 최고의 절경은 암벽을 즐기기 위하여 태산에서 하산시 안내판이 없어서 지나치기가 쉽다. 암능 절벽을 보는대는 3곳에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이곳 3곳에서 모두 봐야 지족도를 다녀 왔다 할 수 있다. 다만 아직 안전 장치가 되어 있지 않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단체 산행시 지족도는 슈퍼 및 식당이 없고. 공중 화장실도 없어 불편하다. 그러나 가끔 마을 주민이 잡은 문어 및 해산물을 개인 집에서 사서
먹을수 있다.
전체 산행코스는 3.5KM 소요시간은 휴식포함 3시간 이면 충분하다. 대형 버스는 마을 회관 주변 주차가 가능하다.
마을회관 앞 주차 주변에 주차 공간이 많이 있다.
교회 쪽 산행 초입을 시작 한다.
보이는 것이 정상 태산이다. 산은 작아도 이름만은 태산.
전봇대 삼거리 직진을 해야한다.
태산길 능선 삼거리 잘 정비된 등산로 이지만 안내판에는 입산금지 라 되어있다.
오르는 길이 가이드에 로프 로 잘 되어있다.
태산길 아래 조망터
태산 정상 아래 너덜바위조망터
너럭바위 조망터에서 바라본 대명도
태산에서 내려 오다가 누군가에 손길로 만들어진 탑에서..
이곳이 지죽도 최고 절경 직벽 암능이다. 전국 최고에 절경이다.
단체 산행시 이 곳을 많은 사람이 보지 못하고 온단다. 길이 여러 곳 있어 지나치거나 있는지 모르고 산행을 합니다.
절벽을 감상 하는대는 3곳에 조망점이 있다. 안내 판이 없어 지나 치기 쉽다.
안전 장치가 없어 위험 하지만 조금에 주의만 한다면 좋은 경치를 즐기는대는 문제가 없다.
직벽에 절벽위에서
작은 산 이지만 이 좋은 경치를 가진 곳은 흔하지 않다. 그래도 이곳을 전국 최고로 치고 싶다.
산행에 있어 절대 지나처서는 않되는 경치다. 3곳에 조망점에서 보지 못했다면. 다시 가서라도 봐야 한다.
어느 장소 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그림이 달라 지고. 카메라에 담는 것 조차 일부분 만 담게 되어 너무 아쉽다.
금강죽봉. 조망 바위에 넓은 바위가 있어 쉽터로 되고 있다.
하산 하면서 바라 본 암능이 나무에 가려서 웅장함에 일부만 볼 수 있어 아쉽다.
암능 아래 길이 폭이 좁고 옆으로 경사가 심한 낭떨어지다.
금강 죽봉길
하산길
묘지에 인조 잔디로 덥은 곳이 여러 곳 보인다.
산행시 처음 만나는 전봇대 삼거리. 이곳에서 직진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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