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덕유산과 남덕유산 사이의 골짜기이다. 웅장하고 수려한 계곡으로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곳 이며 경관이 수려한 유흥지로 고산 식물의 채집 연구에도 빼 놓을 수 없는 명승지 이다. 주변에는 축탑 연대는 확실치 않으나 심상사라는 절에 세워졌던 5층 석탑으로 현재는 4층만 남아 있는 지방 유형문화재 제21호 양악탑과 의병대장 문태서, 박춘실 전적비, 정인승 선생 유허비가 있다.토옥동 깊은 골짜기에서 흘러 내려온 맑은 물에서 양식한 송어 회를 맛보며 내려다 보는 계곡의 비경은 과연 대자연의 선물이라 아니할 수 없이 좋은 계곡 탐방은 양악호에서 송어양식장을 지나 계곡 길이며 정비가 잘 되어서 길이 좋고 어린 아이도 다닐 수 있는 길이다. 화장실과 벤치도 여러 곳 설치 되어 있어 계곡 탐방에는 전혀 무리가 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