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기타 산행 49

이기대 공원 바다 길 (풀잎산악회_) 용궁사.

이기대 공원 산책로이기대 공원(二妓臺公園)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25번지 근처에 위치한 공원이며, 흔히 '이기대'라고 부르나, 정식 명칭은 이기대 도시 자연 공원이다. 이 공원은 해안 일대에 걸쳐 특이한 모양의 암반들이 약 4㎞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광안대교의 조망 및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이용된다. 현재 환경 파괴로 논란이 되고 있으며,[1][2] 이기대 공원 산책로에 만들어진 휴게소는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이기대의 명칭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존재한다. 《동래영지》(東萊營誌)에 의하면, 좌수영 남쪽으로 15리에 '두 명의 기생(二妓)'의 무덤이 있어 이기대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민간에 의해 구전되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기생 두 명이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뒤 껴안고 바다..

도봉산(북한산국립공원) 서울.양주시

도봉산.높이는 739.5m이며, 주봉(主峰)은 자운봉이다. [자연환경]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리(節理)와 풍화작용으로 벗겨진 봉우리들이 연이어 솟아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으며, 우이령(牛耳嶺)을 경계로 북한산과 접하고 있다. 도봉동계곡ㆍ송추계곡(松楸溪谷)ㆍ망월사계곡(望月寺溪谷)을 비롯하여 천축사(天竺寺)ㆍ원통사(圓通寺)ㆍ망월사(望月寺)ㆍ관음암(觀音庵)ㆍ쌍룡사(雙龍寺)ㆍ회룡사(回龍寺) 등 많은 사찰이 있다. 그 밖에 조선 선조(宣祖)가 조광조(趙光祖)를 위하여 세웠다는 도봉서원(道峯書院)이 있다. [현황] 주요한 탐방코스는 사패산 코스, 망월사∼..

완도 명사갯길.명사해수욕장(자유산악회)

◦ 위 치 : 전라남도 완도군 신지면 신리, 대곡리 일원 ◦ 면 적 : 570,000㎡(길이 3,800m, 폭 150m) ◦ 문 의 처 : 명사십리관리사무소 061)550-6920 ~ 6924 ◦ 운영주체 : 완도군(유관기관, 사회단체 협조)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 해수욕장은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그 규모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도 매우 빼어난 곳이다. 모래 우는 소리가 십리밖까지 들린다 하여 『울모래』또는『명사십리』로 불리기도 하였다. 매년 100만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는 명사십리는 길이 3,800m, 폭 150m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넓고 울창한 송림, 주차장, 샤워장, 탈의실, 탐방로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

부안 마실길 1구간 2.3코스.

제주도의 올레길, 지리산의 둘레길 등 도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부안 변산반도에도 마실길이 조성돼 개통식을 가졌습니다. 17일 거센 바닷바람 속에 새만금 전시관에서 변산, 고사포 해수욕장을 지나 적벽강과 격포항에 이르는 마실길 8km구간에 대한 개통으로 많은 사람이 찾고있으며 이후길도 연결 길 과 안내 판이 잘 되어있다. 모든 코스 아주 추운 겨울이 아니면 탐사가 가능하다. 가을 갈대가 우거진 산 길을 걸으며 방금이라도 서있는 곳을 삼키기라도 할 듯 파도의 웅장함을 보고 있으면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도 단 숨에 사라집니다. 산길이 지나면 포근한 모래 길이 나옵니다. 따스한 햇살에 비치는 모래사장의 포근함과 어민들 삶의 노고를 나타내 듯 험난한 파도는 대조..

호미곶 국토 둘러보기

우천으로 호미곶 국토 둘러 보기.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 한반도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곳이다. 고산자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이곳을 일곱번이나 답사 측정한 뒤 우리나라의 가장 동쪽임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또한 16세기 조선 명종때 풍수지리학자인 격암 남사고는 이곳을 우리나라 지형상 호랑이 꼬리에 해당한다고 기술하면서 천하 제일의 명당이라 하였고, 육당 최남선은 백두산 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 형상으로 한반도를 묘사하면서 일출제일의 이곳을 조선십경의 하나로 꼽았다. 호랑이는 꼬리의 힘으로 달리며 꼬리로 무리를 지휘한다고 하여 호랑이 꼬리는 국운상승과 국태민안의 상징이겠기에, 여기 호미곶에 일제는 쇠말뚝을 박아 우리나라의 정기를 끊으려 하였으며 한반도를 연약한 토끼에 비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