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의 김선달.사찰 문화재관람료

구례군수에게바란다.(구례사랑 님 까페에서 퍼온글)

진주영심 2011. 11. 10. 14:15

사찰 입장료땜시 아름다운 구례골 이미지 먹칠 다하네요 !!!| ┣구례사랑 자유공간┫
뜨락 | 조회 133 |추천 0 | 2010.08.04. 14:18

 

ㅇ 다음은 구례군 홈페이지 군수에게 바란다  란에 8. 4일자 어느 탐방객이 올린글입니다.

 

    - 글을 읽는순간 구례에서 60년을 살고있는 사람으로서 맘이 몸씨 안타깝고 웬지 그분에게 죄스럽고 민망하기까지 하네요.

    - 사찰땅이라 입장료를 받는다?... 글면 울집앞이 내 땅이라면 집앞을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은 내 땅인께루 돈을  받아야

       된다는 논리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셔요?. 이건 우리 구례사람들로서 빨리 문제를 해결 싸잡아 욕 먹지않도록  범 정부의

       차원에서 사찰 입장료 징수문제를 해결하여 다신 이런 글이 올라오지 않았음 참 좋것네요.

 

     천은사 사찰 문화재관람징수로 인해 구례군의 명물인 지리산 노고단 산장을 못간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오늘, 노고단 산장가려다가 매표소에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사찰이 국가로부터 토지보상을 받지못해서 통행료 명목으로 문화재관람료를 받는다는

     데, 더 기가막힌거는 노고단 산장을 가도 사찰땅을 밟기때문에 돈을 내야한다고 합

    니다. 더 환장하는거는, 이의제기를 하면 나이어린 건장한 청년 하나가 일단 차를

    빼라고 하고, 차를 갓길로 빼면 무조건 돈내라는 식으로 강압하고, 또 한명의 청년이

    두손으로 차 본네트에 대고 못가게 합니다... 이건 사찰이 무슨 돈뜯어내는 깡패 

    집단같이 느껴지네요... 항의를 하려고 밖에 나오니까, 청년이 팔등으로 먼저 배를

    툭툭 건드립니다... 이거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다가 사고로 한대

    치면 두러누울 심보더라구요.... 아 정말이지 천은사 직원들 정말 무섭습니다..


    이사람들, 사찰 직원이 아니라... 문화재청 강제 징수과 직원처럼 느껴집니다..

    비슷한 등산로 문제가 다른 곳에도 있었지만, 이처럼 천은사 직원처럼 무식하게

    깡패처럼 하진 않습니다...

    다시는 전라남도 구례땅 않밟습니다 !!!!!!!!!!!

    특히 국가도 아니면서, 일개 사찰이 돈뜯어내는 절간있는곳은 얼씬도 하고 싶지

   않네요!!!! 어떻게 군청 문화재과도 사찰고 같은 말을 해요!!! 무슨 관계인지

    의심이 들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천은사 잿밥보다는 염불에 관심을 두었으면 하고, 직원들 매너 드럽고!!!!!

    국립관광공원을 볼수 있는 권리를 제한하는 천은사 욕심!!! 정말이지 지저분합

     니다!!!! 어떤 큰 스님은, 무소유를 주장하는데.. 이 천은사 땡중들은 아예

    돈뜯기위해 작정을 한 절간처럼 보입니다!!!!!     ---  쩝. 쩝 .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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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새(을동) 10.08.04. 21:10
정말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의미가 넘쳐나는 글로 여겨집니다.
 
뜨락 10.08.08. 14:37
외지인이 우리 정겨운 구례고을에 대하여 넘 못당한 일을 당하고 머 땅을 밟지 않겠다고 하는등 듣기에 심히 거북하여 해결책이 없나 해서 올려 봅니다.
 
 
마당쇠(熙昌) 10.08.05. 08:42
참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젠즉 부터 여러 경로를 통해 하소연을 해 보았지만
바위에 계란치기에 불과 헌거 같드라고요~~
문화재 관람료가 아닌 통행세 인거죠~
 
뜨락 10.08.08. 14:40
그렇게요. 통행세만큼은 어떻게든 폐지 되었음 참 좋것네요. 언젠가 화엄사 뒷골 산불날때 .. 광의난동 뒷산 불나서 천은사쪽으로 번지려 할때 그 불을 끈다고 나간 사람들은 누구인지?.. 공무원이나 그곳 가까운 주민들이 동원되어 끄고 했지요.
 
 
시루봉 10.08.05. 09:48
오래된 얘기..아무리 별수단을 다써도 고쳐지지 않네요. 전에 공단에서 관람료 징수를 편하게 하게 위해서 길을 막고 문화재관람료 포함하여 요금을 징수하다가 이제 국립공원 입장료만 안받게되어 사찰에서 편하게 받아쓰는데요. 자기땅 지나가는데 통행세 내라는데 할말 없지요 애초에 국립공원 지역에서 포함하지 말았어야 하고 길을 사찰땅 아닌곳으로 길을 냈어야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지나다 보는것도 돈내야 한다는 말을 하는데 많은 차량이 구례가 아닌 남원으로 진입하여 그나마 손님을 많이 뺏긴다 하네요.
 
뜨락 10.08.08. 14:42
그렁께요 . 어떻게 해결방법은 진짜 없을까요 안타까워요?. 쩝...
 
 
도량사구(서울) 10.08.06. 06:28
글씨요 사찰측에서도 할말이 있겠지요. 젠작부터 매스컴 몇번 나오등마는..글고 뭔,깡패 운 한것은 듣기 거북 합니다. 뭔, 깡패가 산에가 있다요? 산적 잡을일 있간디..
 
뜨락 10.08.08. 14:44
아마 깡패처럼 보였는가 모르지만... 우리 구례에 사는 사람들로서는 어찌되었든지 간에 좋은 이미지가 아니기에. 쩝입니다. *^
 
 
달림 10.08.08. 13:43
안타까운 일이네요 저도 고향인지라 간혹 천은사로해서 성삼재로 가지만 정말 불쾌하더군요 이젠안가게 되더군요...
사찰에 가는것도아니고 그냥 지나칠수 밖에 없는데 어떻하든 무언가 납득이갈수있도록 해결이되었으면하는 바람이네요...
 
 
뜨락 10.08.08. 14:48
무소유를 주창하며 자신은 한평생 헐벗고 청렴한 분으로 널리 알려진 법정 스님이시라면 어떻게 생각하실련지?.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루속히 슬기로운 해결책이 있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