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도 선왕산.그림산 산행

*비금도.자연환경

지질은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의 산성화산암과 유문암(流紋岩)으로 되어 있다. 과거 여러 개의 섬이 연안류에 의한 퇴적으로 육지화되어 곳곳에 구릉성 산지의 형태를 이룬다.

최고봉은 섬의 남서쪽에 있는 선왕산(255m)이고, 동북쪽에 위치한 성치산(城峙山, 164m)이 급경사를 이루면서 해안과 접한다. 중앙에는 평지가 분포하며, 간척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농경지와 염전이 넓게 발달해 있다.

동북쪽 해안은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해안선의 만입이 심한 서쪽 해안에는 사빈해안이, 동남쪽 해안에는 염전지대가 있다. 식생은 북가시나무·녹나무·후박나무·동백나무·구실잣밤나무·사철나무 등의 난대성 식물이 자란다. 1월 평균기온은 2.0℃, 8월 평균기온은 25.5℃, 연강수량은 1,357㎜이다.

*현황 :  삼한시대에 떠돌아다니던 유족이 당두마을에 최초로 들어와 정착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와서는 유배되어 온 벼슬아치들이 가족을 이끌고 와 정착하면서 많은 씨족이 분포하게 되었다. 2009년 기준으로 인구는 3,813명(남 1,902명, 여 1,911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대수는 1,809세대이다.주민의 대부분이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 8.86㎢, 밭 5.07㎢, 임야 20.20㎢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쌀·보리·콩·고구마·마늘·양파·시금치 등이 생산된다. 근해에서는 멸치·조기·가자미·장어·갈치·문어·낙지·해삼·새우 등 다양한 수산물이 잡히고, 김과 미역의 양식업도 활발하다.호남지방에서 해방 이후 처음으로 천일제염이 시작된 섬이다. 북서 해안에는 규사가 풍부하다. 고려시대에 축조된 석성으로 성치산성지(城峙山城地)와 고분이 있고 서산사(西山寺)가 있다. 구림리해수욕장은 약 4㎞의 해안으로 해당화와 주변의 수목이 장관을 이룬다.교통은 목포에서 여객선·쾌속선 및 도선이 운항된다. 교육기관으로는 비금초등학교와 비금동초등학교, 비금중학교, 비금고등학교가 있다.

산 행: 비금도 산행은 먼저 섬 이라는 점에 배를 타야 하기에 목포여객터미널. 또는 신안 송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배를 탄다.

배는 쾌속선 과 차량을 함께타고 가는 카페리 를 이용 한다. 비금도는 육지 에서 비교적 먼 곳에 위치함 으로 목포에서

배시간은 카페리 의 경우 1시간 40분. 송공항 에서는 1시간 10분이 소요 된다. 섬 여행에 있어 배편 은 날씨에 따라서 항상

변동이 있을 수 있음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비금도 가산항 이 비금도 선착장 으로서 비금면 과는 먼 거리다. 선왕산.비금산은

비금면 소재지 에서 가까이 있는 산으로 산행 코스는 상암 주차장 출발을 하지만.산행초입에 따라서 서산사. 하누넘해수욕장, 등 여러 곳을 이용 할 수 있다. 전체 산행 거리는 4.3km 정도 이며 시간은 휴식 포함 3시간 정도 소요 된다.

비금도 섬 내 단체 산행시 비금도 관광 버스를 이용 하고. 개인 산행시 차량을 가지고 가던지 비금도 택시를 이용 하면 된다.

산행 전체 난이도는 잘 정비된 등산로 이지만 쉽지는 않은 코스 이다. 그리고 비금도 에는 또 다른 볼거리. 명사십리 해수욕장.

이세돌 바둑  기념관, 등이 있다.

목포 북항 출발

서산사 산행 초입

서산사 에서 올라가면 능선 길.

선왕산 가는 길에 기암이 많이 보인다.

바위 위에 저 돌은 언제 부터 저자리에 있었을까...

지나온 능선..

가볍게 볼 코스는 아닙니다. ㅎㅎ

선왕산 정상 바로 아래 있는 바위가 너무 좋습니다.

멀리 그림산 암능이 보이네요 우리가 갈곳 입니다.

선왕산 정상 에서 점심을 먹고 촐발할 예정 입니다.

선왕산에서 바라본 명사십리 해수욕장.

정상 인증샷

가야할 능선

좌 우 조망 과 함께 바위가 너무 좋습니다.

지루하지 않은 등산로 야호가 저절로 나오네요..

여기가 선왕산 끝이고 내려 가면 그림산 입니다.

그림산 오르는 암능 길. 나무 테크로 길 공사가 진행 중인데 거이 다 되어 가고 있네요.

선왕산 오르는중 입니다

경사가 제법 있네요..

요즘 공사중인 테크 길 거이 완성 단계 입니다.

너무 좋은 조망. 경치. 비금도에 진수를 보여 줍니다.

암능 전망대 입니다. 비금면 소재지. 명사십리 해수욕 장이 보입니다.

전망대 인증샷

이공사후 우리가 처음 손님인듯 ㅎㅎ

그림산 정상 입니다.

높지는 않지만 너무 재미있는 코스 입니다.

그림산 정상.

하산 길도 쉽지는 않네요...

그림산 정상 바위 구멍길 ㅎㅎ

지나온 능선

가야할 길 ㅋㅋ

이쯤 되면 힘든 코스는 지나온 듯 하네요..

얼굴 바위

상암 주차장. 대체적으로 이곳 에서 산행을 시작 합니다.

비금도 하누 넘이 의 해넘이 입니다.

구름이 해넘이를 방해 하네요..

묵은지 뼈다귀 감자탕

 

섬마을선생님.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