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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황악산이란 산을 등산하기로 마음먹고 일요일 아주 붐비는 주차장을 예상하고 갔습니다.역시나 주차장은 만원이고 예전 가장 안쪽 주차장이 요금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전 주차할수 있는 자리에는 뉴턴 전용이라는 비슷한 팻말과 함께 줄이 쳐져 있었고, 근처 산속으로 가는 곳에 겨우 주차하고 입장하려는데, 등산객도 입장료를 내라는 겁니다.
1인당 2500원..얼마안되죠..
차량출입 관리자께 시청에 문의한다니 그러랍니다..
그래서 오늘 시청에 게시함은 물론 중요 일간지 및 국세청 홈페이지에 올립니다..
이런...순간 화가 치밀어 입장료를 내며 현금 영수증을 달라고 하니 ..그런거 없답니다..요새 동네 구멍가게에서도 왠만하면 5000원 이상 현금 영수증 발부합니다.
과연 직지사는 이런식으로 거둬 들인 요금에 대해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는지..등산하며 이유를 주관적으로 생각해보니..거의 산 중턱 너머까지 아스팔트에 시멘트 포장길...저 말고도 다른 분도 게시하셨는데..
앞으로 시정이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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