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섬 산행

울릉도 2박3일 투어 성인봉 산행.

진주영심 2015. 5. 6. 09:45

성인봉 높이는 984m이고, 울릉도의 최고봉인 성인봉에서 세 방향으로 산맥이 뻗어내려 남면·북면·서면을 가르는 경계가 되고 있다.

[명칭 유래]

산이 높고 유순하게 생겨 세인들이 말하기를 마치 성인들이 노는 장소같다고 하여 성인봉이라 불렀다고 한다.

[자연환경]

성인봉은 화산암설(火山岩屑)에 덮여 지형이 약간 완만하며, 산정에서 침식곡이 방사상으로 해안을 향하여 발달하여 있다. 성인봉 북쪽에는 동서 1.5, 남북 2의 삼각형의 칼데라(caldera)가 있다. 칼데라의 중앙에는 북서에서 남동방향의 높은 곳이 있어서 칼데라를 둘로 구분한다.북동쪽의 나리동이 있는 칼데라 저(caldera, 349m)는 남서쪽의 알봉[卵峯]마을이 있는 저지(433m)에 비하여 100m가 낮다. 이는 칼데라의 형성시에 동부의 단락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칼데라 전체를 나리분지(羅里盆地)라고 부르며 울릉도에서 평지가 가장 넓은 곳이다.칼데라의 중앙에 있는 높은 곳의 북단에는 응회암(凝灰岩)과 조면암의 경석(輕石)으로 된 알봉(538m)이 있다. 알봉의 위치는 칼데라의 북쪽 기슭 가까이에 있으며 중앙화구구(中央火口丘)로 볼 수 있다. 칼데라는 북쪽으로 열려 있고 서··동쪽은 높은 암벽으로 포위되어 있는데 이것은 외륜산에 속한다.중앙에 있는 알봉을 중앙화구구로 볼 때 이중화산(二重火山)의 특색을 갖추고 있다. 나리분지는 전국 제일의 다설지역이다. 성인봉을 중심으로 한 곳에는 식물만도 300여 종이 분포하고 있고, 이 가운데 특종식물이 40여 종이나 된다. 섬피나무·너도밤나무·섬고로쇠나무 등 희귀 수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정상 부근에 있는 원시림은 천연기념물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다.

[형성 및 변천]

성인봉이 있는 울릉도는 신생대 제3기에서 제4기에 걸쳐 화산활동으로 분출한 조면암(粗面岩) 및 현무암(玄武岩)으로 이루어진 화산도(火山島)이다.

[현황]

원시림을 남기고 있는 성인봉은 울릉도의 중요 관광자원이다. 주변의 관광지는 알봉본지, 말잔등능선, 미륵산능선, 저동항 등이 있다. 등산 코스는 대원사코스, KBS중계소코스, 안평전코스, 나리분지 1코스, 나리분지 2코스, 나리분지 3코스 등이 있다. 나리분지로 이어지는 코스가 주로 이용된

1코스 나리분지에서 시작된 산행은 약 2km 정도는 약간에 오르막길 이긴 하나 평지 길을 원시림 속으로 걸어가는 코스로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이후부터는 오르막과 나무 계단으로 잘 정비된 등산로를 오른다 울릉도의 산이 경사가 심한 악산임으로 경사가 심한 곳도있다 2km이후 약1,5km정도가 경사길로되어있다 오르는 계단 산행 초입은 요즘 새로히 작업한 계단이고 정상부 1km는 오래된 계단으로 약간 기울어지고 파손 부위도 있다. 나리분지에서 정상까지 1시간 40분이면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정도이며 오르는 중간 중간 원시의 나무 고목이 보기 힘든 모양으로 산행에 피로감을 날려 보내 준다. 정상 부더 도동항까지는 그리 경사가 심하지 않는 코스로서 삼거리에서 도동 kbs송신소 쪽을 내려와도 길은 잘되어있다. kbs쪽 하산시 kbs송신소 마당의 정자 쪽 솔밭으로 하산 코스를 잡아야한다 아니면 시멘트 길을 지겹도록 걸어야한다 .나리분지에서 도동항까지는 9.1km 휴식포함 5시간정도 소요된다.

 

나리분지 출발

나리분지 원시림 등산로

 

 

 

 

여시서부터 계단이 시작된다. 요즘 새로 설치된 계단.

 

 

 

 

 

 

 

등산로의 괴목.

 

 

 

 

 

 

 

 

5원이지만 계곡에는 눈이 보인다.

 

 

샘터.

 

 

성인봉 정상

 

 

 

 

 

 

 

 

 

 

 

 

 

 

 

 

 

 

 

 

 

 

 

 

 

 

 

 

 

 

 

 

 

 

하산 길 너무 좋와요....

 

 

 

 

도동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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