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산행

장군봉 (거창 가조)

진주영심 2022. 8. 29. 09:59

장군봉.(956m) 경남 거창군 가조면 사병리

장군봉(956m)은 엄밀히 따지면 상봉(1046m), 의상봉(1032m), 1018봉과 함께 우두산에 속하며 이 중 가장 낮은 부속

봉우리에 불과하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조금 떨어진 곳 에 위치하고 바위와 암산으로 돼 있어 예사롭지 않은 데다 인근에 특이하게 솟구친 바리봉이 있어 두 암봉을 하나로 묶어 독립적으로 산행하는 경우가 많고. 바리봉은 스님의 밥그릇을

뜻하는 ‘바리때’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장군의 밥상, 밥 그릇 정도 되는 위치에 우뚝 솟아 있습니다. 장군봉에 있던

장군 형상에 정상석을 누군가가 절벽 아래로 굴려서 떨어 뜨려 경찰 수사도 진행 되었고. 지금은 새로운 정상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장군봉 산행은 소림사 주차장에서 출발 하며 정상까지 2.4km 정도 이지만 오르는 길이 경사가 심하고 정상부

대크를 제외 하면 관리가 않 되고 오가는 등산객 발길에 길이 보이며. 풀 속에 길이 잘 보이지 않는 곳 도 있으나 산행에

어려움은 없는 코스 입니다. 왕복 5km 정도로 휴식 포함 3시간 30분  정도 소요 되는 결코 쉽고 만만 한 코스는 아닙니다. 그래도 탁 트인 조망과 암벽이 너무 좋으며 능선 위험 지역은 대크로 잘 되어 있어 눈. 비가 올 때 말고는 사계절 산행 코스입니다.

오르면서 바라본 장군봉

소림사 주차장 화장실 과 에어 부러시가 있습니다. 대형버스 진입도 가능 합니다.

임도를 따라 오릅니다.

경사로에 접어 들어 바라본 암능

오르다 보면 곳곳에 탁 트인 조망이 너무 좋습니다.

능성 삼거리 잡초가 길을 가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 어려움은 없습니다.

힘들었던 경사로를 보답이나 한 듯이 조망 바위에서 한컷 합니다.

위험 정상부 능선은 데크로 잘 되어 있습니다.

건너본 보해산 능선

관리가 않되어 나무가 데크를 덥지만 길은 너무 좋습니다.

등산객이 길을 막는 나무를 꺾어서 그 나마 길이 보입니다.

오를 때 힘 들었던 것을 정상부 경치가 모두 보상을 해줍니다.

장군봉 정상석 파손으로 잠시 정상석 자리를 지켰던 정상석 장군봉

지금에 정상석

어는 몰지각 한 사람에 행동에 절벽으로  떨어져 사라진 이전에 정상석. 안타까운 일 입니다.

등산로 관리가 않되는 점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절벽에 박아 놓은 듯한 바위와 소나무.

풀이 너무 많습니다

소림사 대웅전

대웅전과 장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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