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산행

천등산(전남 고흥)

진주영심 2021. 11. 29. 10:19

전남 고흥군 풍향면 송정리 천등산(555M)은 암산과 육산이 같이 있어 어디서 산행 초입을 잡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단체 산행지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가 창건했다는 금탑사. 당시 금탑이 있었다 금탑사라 했다는  설이 있는 조계종 송광사 말사입니다. 금탑사 출발하는 코스가 비교적 완만한 코스여서 좋은 편이며 하산은 바위 능선을 지나 송정리 또는 사동재(저수지) 쪽으로 하산하는 것이 일반적 코스입니다. 대략 산행 시간은 휴식 포함 4시간 정도 잡으시고 편안한 산행을 하시면 천등산에서 보는 사방이 탁 트인 조망과 더불어 다도해 점 점에 섬들에 아기자기 함을 볼 수 있는 최고에 등산 코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천등산은 사계절 코스 있지만 철쭉이 피는 봄철이 최고에 시기라 생각합니다 산 중턱에 철쭉 단지와 바위 사이 진달래 굴락이 있습니다.

천등산 암등 지역과 육산 코스가  보입니다.

가는길 고흥 방조제 잠시 걸어보고 천등산으로 향합니다.

이재는 천등산 산행입니다. 바위길 코스를 택했습니다

계절과 어울리지 않는 진달래가 피었네요

저 바위 사이로 오를 겁니다.

웅장한 바위 절벽에 파란 하늘이 멋진 경관입니다.

오르는 길이 바위길이라 경사가 심하고 바위가 많아요

자연에 경치 사이로 사람에 손길이 지나간 자리가 보입니다.

지나온 길과 바위 능선 그리고 탁 트인 조망

바위 능선 길이 조금은 위험도 합니다

지나온 바위 능선 길

추운 날씨에도 꽃은 피고 벌은 찾아다닙니다.

이런  바위 능선 길 에이 3개의 봉우리를 넘어야 정상 가는 길입니다;ㅣ

두 번째 봉우리를 오르면서

천등산 정상 봉수대

정상 인증샷 ㅎㅎ

힘들게 올라온 보상입니다. 너무 좋와요~~

정상에서 바라본 남해 바다 조망

건너 보이는 작은 봉이 정상입니다.

다시 지나야 할 봉우리

저능선 사이로 하산합니다.

겨울 진달래

하산하면서 바라본 바위길 

폰 영상

 

유튜브 영상:https://youtu.be/CaUOWjU81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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