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수경 스님: 이제 저는 길을 떠납니다 "대접받는 중노릇을 하면 안된다." 초심 학인 시절, 어른 스님으로부터 늘 듣던 소리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그런 중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칠십, 팔십 노인들로부터 절을 받습니다. 저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일입니다. 더이상은 자신이 없습니다. 환경운동이나 NGO단체에 관여하면서 모.. 생각할수있는 여유 2010.06.21
쉬어가는 길목에서 쉬어 가는 길목 에서 살다 보니 돈 보다 잘나것 보다 마음 편한것이 좋다 살다보니 돈이 많은 사람보다 잘난 사람보다 마음 편한 사람이좋다. 내가 살려하니 돈이 다가 아니고 잘난게 다가 아니고 많이 배운것이 다가 아니고 마음 편한 사람이 좋다 사람 과 사람에 있어 돈 보다는 마음을 잘남 보다 깨.. 포 토 자 리 2010.06.18
하루 / 지 정 기 하 루 / 지 정 기 한 잔 술 피운 웃음 남녀가 따 로 없고 어우러진 마음이라 노소가 따로 없 구 나 세상사 아픔이라 잠시 잠간 놓고 보니 철부지 동심 싱그러움 가득 하네 피어나는 볼연지에 무더 나는 눈빛이라 티 없는 순수함에 오가는 정이구나 살랑 이는 바람 따라 흐르는 시간은 헤어짐 의 미련만 .. 포 토 자 리 201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