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철쭉/지 정 기 지 정 기 그리운 철쭉 수줍은 얼굴 굽게 물든 볼이라 안고픈 마음 살며시 앉자보니 바람결 속삭임 님 그린 세월이네 찬 서리 이슬 애타는 나날 이 엇 것만 활짝 핀 얼굴 티 하나 없 구 나 가만히 내 민손 둘 곳 몰라 서성이고 저 멀리 가야할 길 어서 오라 손짓이니 그리움 물든 얼굴 돌아설 길 아 득 하.. 생각할수있는 여유 2010.05.12
초암산 철쭉산.(보성) 보성초암산 576m 그것이 철쭉이든 무엇이든 구경거리가 제 몫을 다하려면 무엇보다 찾아가 보기가 편해야 한다. 하지만 대다수 관광명소는 제철을 만나면 지나치게 북새통이다. 5월5일 다향제의 한 행사로 철쭉제가 열린 보성 일림산이 그러했다. 2km 저 밖까지 도로는 차량으로 가득 찼고, 그럼에도 불.. 소나무 호남산행 20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