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연홍도
원래는 섬이 말처럼 생겼다 해서 마도(馬島)로 불렸다. 1895년(고종 32) 행정구역개편으로 고흥군 금산면에 편입되면서 연홍도라 개칭되었다. 섬의 형상이 넓은 바다에 떠 있는 연(鳶)과 같이 보여 연홍(鳶洪)이라 부르지만, 한자로는 알기 쉽게 연(連)자를 쓴다.
거금도 신양 선착장에서 뱃 길로 5분이면 가는 섬이다. 크지는 않지만 섬이 포근함 과 정감을 주며 높은 봉우리가
없는 작은 섬이다. 요즘은 미술에 섬 이라는 이름으로 섬 곳곳에 폐품을 이용 조각품 및 그림이 많이 설치 되어 있고
대표적으로 선홍 미술관이 있다. 섬을 트레킹을 하다 보면 인어상 및 어부상이 바닷가에 설치가 되어 있다. 연홍도는
섬 뒷편에 금당도 암벽이 병풍 처럼 보여서 경치가 좋은 곳 이다. 마을에는 벽화 또는 사진이 벽에 그려저 있어서
미술에 섬 임을 말한다. 마을 뒷편 교회 앞에는 열녀비가 있고 뒷 편에는 당산 나무 쉼터도 있다.
섬 전체를 돌아 보려면 약 6.5KM 정도로 약2시간 정도면 되고 미술 감상 쉬엄 쉬엄 3시간 정도 소요 된다.
정기편 배가 운행 되지만 5분 정도는 빨리 가고 늦게 가고 하기에 배 시간 전에 승선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고.
신양 선착장 부근은 주차장이 협소 하여 도로에 주차를 해야 하기에 불편함이 많다. 승선 요금은 1인 왕복 2,000원에
탐방로 관리비 3,000원이 추가되어 왕복 1인 5,000원이다. 태풍 피해로 보수 되지 않은 곳이 여러 곳 보인다.
연홍도 사이로 금당도 암벽이 보인다.
신양 선착장 부근은 주차장이 협소 하고 좁은 길에 불법 주차를 해야 한다.
연홍도 선착장
마을에서 어느 쪽을 가도 섬투어가 된다.
고흥 출신 유명인 박지성 ㅎㅎ
마을에는 벽화가 많이 보인다.
꽃무릅 상사화 이름을 가진 꽃. 길 가에 많이 보인다.
숲 길이 오르 내림이 적고 정겹다.
금당도
섬 길을 가다 보면 이런 게가 자주 보인다. 이놈은 산에 사는 놈 인가 보다.
밀감이 자라는 섬.
바닷가 에는 작고 큰 조형물 작품이 많이 보인다.
연홍 미술관 예전에 분교 인 듯 한 건물.
좀바끝 가는 길
동백 길
포토존.
좀바 끝 전망대 6각정 2층 건물
좀바 끝 해변 돌아 갑니다.
큰 모래 밭
인어상 안전 난간이 파손된 채 위험 합니다.
어부상
다시 출발 지점 연흥 선착장으로 돌아 옵니다.
마을에 하나 뿐인 식당 미술에 섬 답게 작품이 많이 보입니다.
우리는 쫌뱅이 맑은탕(쏨뱅이)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마을 뒷편 열녀비. 철재담이 파손된 체 있어 안타깝습니다.
마을 뒷편 당산 나무 쉼터.
마을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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