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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에 바랍니다 문화재 관람료 즉각 폐지
몇년전 일본 교토를 갔습니다. 교토는 한국으로 치면 경주와 비슷합니다. 도시전체가 문화재가 즐비하지요. 그중에 좀 유명한 사찰을 가봤습니다.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한산하더라구요. 참 희한했죠...그런데 어느한 구간에서부터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리는 겁니다. 알아보니 여기서부터 입장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즉 우리나라로 치면 대웅전처럼 가장 중요한 곳에서 부터 입장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많은 관람객들은 무료로 관람하는 곳에서는 사람이 없고 유료인 부분에서는 돈을 내가며 입장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 안이 볼거리가 많다는 겁니다. 또한 종교시설인지라.. 몇년전 일본 교토를 갔습니다. 교토는 한국으로 치면 경주와 비슷합니다. 도시전체가 문화재가 즐비하지요. 그중에 좀 유명한 사찰을 가봤습니다.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한산하더라구요. 참 희한했죠...그런데 어느한 구간에서부터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리는 겁니다. 알아보니 여기서부터 입장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즉 우리나라로 치면 대웅전처럼 가장 중요한 곳에서 부터 입장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많은 관람객들은 무료로 관람하는 곳에서는 사람이 없고 유료인 부분에서는 돈을 내가며 입장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 안이 볼거리가 많다는 겁니다. 또한 종교시설인지라 일종의 종교행사를 하기위한 곳이기에 돈을 내고 들어온다는 겁니다.
반면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절 입구에서 받는것도 아니라 아주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받는곳도 있습니다. 절에 가지도 않는데 공원입구에서 부터 징수하여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에 사찰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국립공원에 입장하는 등산객, 가족들의 나들이, 각종 모임의 행사 등 많은 국민들이 이유도 모른채 지금까지 사찰에 입장료를 내왔습니다.
이젠 바꿔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지금 당장 일본처럼 한다고 하면 아마도 사찰에 시주하러 가는 사람말고는 아무도 절에 안갈껍니다. 그렇다면 사찰이 바껴야지요. 지금까지 내왔던 그 수많은 입장료로 뭐했습니까? 다양한 볼꺼리를 제공하고 관람객이 참여할수 있고 사찰의 대한 교육과 행사를 해야하지 않을까요?
지금의 절에 가면 뭐가 있나요? 금으로 입혀진 불상말고는 뭐있나요? 이러니 국민들이 외면하지 않나요? 문화재관람료란 명분이 참 의미없지 않아요?
수많은 국보금 문화재가 즐비한 중앙박물관도 2000원받는데...
일부사찰에서는 오히려 요금인상을 했다죠
정부에서는 국립공원은 국가의 소유가 아닌 국민이 주인이라 했습니다. 사찰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있는 많은 사찰이 현재 스님들이 관리를 하고있다뿐이지 어찌 스님들의 꺼라고 합니까? 우리의 선조들이 이루어 놓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단순히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해서 자기네들 꺼니까 돈을내라는 것은 억지주장이라 생각됩니다
4,800만 국민을 상대로 삥을 뜯고 있는 문화재관람료는 즉각 폐지하고 국민이 쉽게 다가갈수있는 사찰이 되도록 노력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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