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따라(여행)

다낭(베트남) 배낭 여행.참 박물관 투어.

진주영심 2018. 8. 28. 09:38

참박물관(Cham Museum)

다낭에서 가장 큰 볼거리로서 참파 왕국 유물을 전시 한다. 베트남 중부  지방을 여행 하려면 참파 왕국과 힌두교에 이해가 필요한데 이에 대한 갈증을 해소 해 주는 곳이다. 1898년 미썬 유적이 발견 되면서 프랑스 국립 극동 아시아 연구원이 본격적으로 연구 했고.미썬에서 발굴된 유물을 보관 하기 위하여 1916년에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그 후 1936년에 들어 짜끼에우(참파왕국 최초 의 수도 심하프라) 유물이 대량으로 발굴 되면서 박물관은 지금에 규모로 확장 되었다. 참박물관은 콜로니얼 양식으로 지어진 세계 최대 규모의 참파 박물관이다.  총2000여점에 유물이 소장하고 있으며. 500여 점을 전시하고있다. 주요 등장 인물은 시바: 힌두교 3대 신중 하나. 난디: 시바가 타고 다니는 흰소. 비슈뉴: 힌두교 우주를 유지하는 신. 랑가: 남성 성기 모양의 둥근 돌기둥 보통 여성 성기 모양의 요니 링가를 세웠다. 가루다: 비슈누가 타고 다니는 독수리. 락슈미: 비슈뉴에 부인으로 풍요 와 번영을 상징 한다. 그밖에 가네수. 하누만. 압사리. 나가. 등이 있다.  전시 시간은 07:00 ~ 17:00 까지 이며 요금은 성인 기준 6만동(VDN)이다. 세계 최대 참파 박물관이기는 하나 직접 가서 보면. 단층 건물에 그리 크지는 않다. 베트남 명물 용다리 꼬리 부 앞에 있으며 반다 호텔 앞이다. 내부 관람시 베트남 기후에 에어콘 시설이 되어 있지 않고. 선풍기 몇 대가  전부다.


참 박물관 입구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너무 정교 하고 아름 답다. 유리로 칸막이가 있었으면 생각이든다. 많은 사람이 만저보고 지나간다.



볼수록 정교 하고 아름 답다











참파 유적지에 발굴된 유물


힌두교를 말하 듯. 코끼리. 독수리. 등이 자주 등장한다.









참 박물관 마당에 나무. 몸통인지 뿌리인지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