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기타 산행

산막이 옛길(충북 괴산)

진주영심 2023. 7. 31. 13:02

고향 마을 산모롱이 길 산막이옛길은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10리 의 옛길로서 흔적 처럼 남아 있는 옛길에 덧 그림을 그리 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며 옛길 구간 대부분을

나무받침(데크)으로 만드는 친환경 공법으로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막이옛길을 따라 펼쳐 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폭우로 괴산댐 과 주변 수해에 아직 복구가 다 되지는 않았지만. 산막이옛길 구간은 트레킹이 가능하며 산막이 마을에서

연하협 구름다리 구간은 복구가 아직 않 되어 통행이 금지되고 산길 임도로 마을 차도로 우회하여 연하협 구름다리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왕복 9.5 km 3시간에서 휴식 포함 4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사랑나무 연리목

소나무 숲 소나무 구름다리. 일방 통행 구간이며 진입구 입니다.

등잔봉 산행로 입구

호랑이굴 위에 말벌집이 보입니다.

데크로 잘 정비된 산책로는 너무 좋습니다.

괴산댐에 비친 또 하나의 산. 그림입니다.

꾀꼬리 전망대

다래나무 터널

연하협구름다리가 900m라 되어 있지만 실지 1.2km 입니다. 강변길은 중간에 폭우로 훼손 되어 임도로 우회 하여야

합니다.

산막이마을 휴업을 하는 곳이 많이 보입니다.

이 곳 부터는 폭우로 길이 훼손 되어 임도로 우회 하여 차도를 따라 가야 합니다.

희미한 임도를 따라오면 풀숲 길이 차도와 연결 됩니다.

연하협 구름다리. 산막이 마을에서 강변 트레킹 코스와 충청도 양반길이 연결 됩니다.

길옆 다람쥐 조형물이 장수 말벌집 입니다. 장수 말벌에 위험을 생각 한다면 너무 위험한 위치에 있네요 

내부 말벌들에 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 을봐서 세력이 상당한 듯 합니다.

일단 괴산군에 신고를 했더니 직접 소관이 아니라 119에 신고 하랍니다. 상당한 위험이 있으니 직접 119 신고 하라고 화를 내었더니 알았다 하더군요.. 안전이 심각한데 공무원에 핑퐁 업무에 화가 납니다.

중간 높은 요놈이 장수 말벌 집입니다. 길에 있으니 상당한 위험이 있습니다. 

말벌집 위치가 너무 위험한 위치 입니다. 안전이 걱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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