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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연홍도(미술에 섬)

고흥 연홍도 원래는 섬이 말처럼 생겼다 해서 마도(馬島)로 불렸다. 1895년(고종 32) 행정구역개편으로 고흥군 금산면에 편입되면서 연홍도라 개칭되었다. 섬의 형상이 넓은 바다에 떠 있는 연(鳶)과 같이 보여 연홍(鳶洪)이라 부르지만, 한자로는 알기 쉽게 연(連)자를 쓴다. 거금도 신양 선착장에서 뱃 길로 5분이면 가는 섬이다. 크지는 않지만 섬이 포근함 과 정감을 주며 높은 봉우리가 없는 작은 섬이다. 요즘은 미술에 섬 이라는 이름으로 섬 곳곳에 폐품을 이용 조각품 및 그림이 많이 설치 되어 있고 대표적으로 선홍 미술관이 있다. 섬을 트레킹을 하다 보면 인어상 및 어부상이 바닷가에 설치가 되어 있다. 연홍도는 섬 뒷편에 금당도 암벽이 병풍 처럼 보여서 경치가 좋은 곳 이다. 마을에는 벽화 또는 사진이..

한국에 섬 2020.10.12

삼도봉. 석기봉.

삼도봉(三道峰)은 백두대간의 마루금이 지나는 경상북도, 충청북도, 전라북도의 경계 지점에 위치한 높이 1,177m의 봉우리로서,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해인마을에서 서북서 쪽으로 약 2.6㎞,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하천마을에서 남쪽으로 약 3.9㎞, 무주군 설천면 미천리 안골마을에서 2.2㎞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백두대간의 산줄기는 삼도봉 북동쪽에서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루며 황악산, 우두령을 지나 삼도봉으로 이어지며, 삼도봉에서는 남쪽으로 뻗어 내려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루며 대덕산으로 이어진다. 한편 삼도봉에서 서쪽으로 뻗어나간 산줄기는 민주지산으로 이어지며 충청북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삼도봉 산행 코스는 어디서 출발 하고 어느 루트를 갈 것 인가에 따라서 거리 및 난이도..

경상산행 2020.09.28

이수도(거제)

이수도.경남 거제 시방마을 앞에 있는 섬으로 이물도 또는 학섬 이라고 불리던 섬이다. 이로운 물에 섬이라는 뜻에 따라 이수도 이름을 가졌다. 섬을 둘러 보면 크지 않은 섬 이지만 곳 곳 에 맑은 물이 많이 보인다. 다른 섬에 비하여 물이 많은 편이다. 지금은 어촌 이라기 보다는 그냥 펜션 전문 섬 이라고 봐야 한다. 한 때 는 사슴 및 동물 체험장 야생화 길등이 있었지만 지금은 풀만 무성할 뿐 전망대 외는 없고 그 나마 출렁 다리와 섬 둘레길에 쉼터 등이 찾는이에 불편함이없는 부분이 이 섬 탐방객에 볼거리가 된다. 거제 시방 마을에서 뱃 길로 7분여 소요된다. 배 편은 하루 정기 6회 운항 되며 100여명 타는 대형과 45명이 탈 수 있는 소형이 있으며 주말에는 사람 수에 따라 수시로 운항 되기도 한다...

한국에 섬 2020.09.21

오비도(통영

경남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주소를 가진 오비도는 육지와 너무 가까워서 지도에서 보면 남해에 많은 섬 중에 육지로 볼 수 있는 지형에 섬이다. 산양 남촌 오비도 선착장에서 10분이 걸리지 않는 배 운항 시간이 말하 듯 손에 잡힐 듯 한 섬이다. 오비도는 까마귀를 닮은 섬 이라는 뜻이다. 통영 거제에 많은 섬 중 하나이고 비교적 큰 섬에 속하지만 섬을 탐방하여 보면 남해 섬 중 어쩌면 우리나라 유인도 섬 중 가장 낙후된 섬으로 보인다. 특히 좋은 관광 자원을 가진 섬이지만 관광객에 대한 배려는 전무한 상태이다. 산양면 쪽 육지를 바라보는 해안 도로가 전부다. 그것도 관리가 안 되어서 차량이 다니기는 위험하고 도로 훼손 지점이 많다. 요즘 말로 섬 중에 민속촌 이란 이름이 어울릴 듯 한 섬이다. 오비도 섬을..

한국에 섬 2020.09.14

구절산 출렁다리

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곡리 산 55-2에 있는 구절산 폭포암 주변 작고 큰 9개의 폭포 중 제3폭포 위에 지상에서 50m 높이에 35m 길이로 설치 된 길지는 않지만 주변 경치와 폭포 위 라서 어우러 져서 더욱 좋은 곳 이다. 계곡에 길이가 길지 않아서 평상시 수량이 적은 편 이다. 폭포에 절경을 보여 줄 때는 비 온 뒤 폭포에 웅장함이 보인다. 그리고 이 곳에서 정상 구절산 까지는 1.7km로 멀지 않지만 경사가 있어 쉽지는 않은 코스 다. 다리에서 호굴법당 기도처 쪽 길은 2.4km 이며 길이 비교적 경사가 완만 하다. 정상 구절산은 해발 564.6m 이지만 바다 와 붙어 있어 작은 산은 아니다. 폭포암 쪽 코스를 이용시 주차장에서 정상을 돌아 주변 경치를 본다면 5km 정도로 3~4시간 정도 소요된..

경상산행 2020.09.07

塵人 조은산이 뉴노멀의 정신을 받들어 거천삼석의 상소문

청원진행중 塵人 조은산이 뉴노멀의 정신을 받들어 거천삼석의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 참여인원 : [ 52,286명 ] 카테고리 정치개혁 청원시작 2020-08-28 청원마감 2020-09-27 청와대 국민청원 주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2159 청원내용 塵人 조은산이 뉴노멀의 정신을 받들어 거천삼석의 상소문을 올리니 삼가 굽어 살펴주시옵소서 폐하 천지신명이 동하여 새로운 하늘이 열렸으니 낡고 묵은 것은 풍우에 쓸려 사라지며 전지전능한 민주와 촛불의 기치 앞에 새로운 가치와 척도가 이 땅에 세워졌는 바, 비로소 만물이 다주택, 일주택, 무주택으로 나뉘어지는 천하삼분책이 강립하였고 이른 바 뉴우-노멀의 시대가 도래하여 조정 대신들과 관료들..

Y자형 출렁다리. 치유의 숲 길(거창 가조)

거창 가조면 우두봉 가는 길 에 고견사 가 있고 고견사 주차장에서 10분 거리에 계곡을 연결하는 Y자형 다리가 완공 되었다. 크지는 않지만 계곡을 건너는 다리는 Y자형 출렁다리 형태로 되어 있어 특이한 점 이 있다. 접근이 쉽고 아찔한 높이는 아니지만 작은 공포는 느낄수 있는 정도에 다리 다. 하지만 우한 코로나로 인하여 다리 통행은 않 되지만 그래도 주변 경치가 좋고 물이 좋은 계곡 이라서 등산 겸 여름 계곡에 많이 인파 가 모이는 곳 이라서 아마도 거리 두기 일환 으로 다리 통행을 시키지 않는 것 같다. 다리를 찾는 이들은 불만이 많은 편 이다. 주차장 주변 치유에 숲 길은 대크로 잘 되어 있어 우한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 쉼터로 는 더 없이 좋은 곳 이다. 코스에 따라 1시간에서 4시간 거리에 여러..

경상산행 202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