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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저수지(함안) 둘레길/장산숲

함안 여항 봉성저수지 둘레길. 고성 장산숲 촬영지 봉성 저수지만 돌면 2.9km 정도이고 봉화산과 연계 산행이 가능하다. 공원길 같은 둘레길이 가족 단위 아니면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좋으며 오르 내림이 거의 없는 평탄한 길이다. 봉성저수지 둑 주차장 출발 정자 쉼터 카드 놀이에 정신이 없으시다. ㅎㅎ 저수지를 돌아 오는 길이 잘 되어 있다. 쉼터 포토존 이라는 데 사각 테두리가 뒤에 있어 설치가 조금 잘못된 듯 하다. 건너 마을이 너무 정겹다. 소나무 숲 길 걸어 보면 물과 숲이 잘 어울진 경치가 너무 좋다. 나무 숲 길은 운동 보다 공원 길 수준 이다 한 폭에 그림 같은 경치. 저 건너 편 출발지가 보인다. 2.9km 둘레길 마지막 둑길 미래정사 오는 길에 고성 장산숲 촬영지를 둘러 본다. 그래도 장..

고흥 부릿지 투어(고흥 팔영산 자연휴양림)

고흥 여수 브릿지 투어 친구가 좋은 것은 서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서로 자극 하는 사이란 서로가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갖고 좋은 모델이 되어 주는 것이다. 팔영산 자연 휴양림. 가는 가을을 붙잡고 애원이라도 하듯이 깊은 가을 품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단풍이 진한 가을 향기 속으로.. 너무 좋은 배경 경치에 마스크가 좀 .... 걸어도 걸어도 좋은 길...... 뛰고 싶고 웃고 싶고 나이야 가라~~ 단풍길 단풍이 나를 보는냐 아님 내가 단풍을 보느냐 무엇이 문제이겠나 친구가 옆에 있는데..ㅋㅋ 가는 세월이 아쉽더냐. 아님 가는 가을이 아쉽더냐. 내가 좋으면 그만이지... 삶에 있어 행복이란 작은 곳에 그리고 가까운 곳에 있음에 모르고 살 때가 많다. 정자에서 목을 추기고.. 삶에 있어..

언저리 2020.11.16

형조실록

일상의 기록 형조실록 프로필 조은산 2020. 11. 10. 10:38 이웃본문 기타 기능 ​ ​ 형조 참판의 발도(拔刀)는 날래고 가벼웠다. 부동시(不同視)에도 불구하고, 그의 눈은 좌우를 동시에 훑어 파고드는 포착점을 명확히 했다. 표적의 빈 곳을 사선으로 빗겨 들어갈 때, 그는 앞발을 땅에 깊이 박았고 뒷발을 급히 끌어 뒷심을 조였다. 아래에서 위로 휘몰아치듯 걷어 올려 일시에 적의 상단을 베어냈고 반원을 그리며 돌아 나올 때, 그의 호패가 휘날려 아찔했다. ​ 그가 정랑에 머무르던 봄, 왕이 왕을 폐했고 대신들은 낮게 엎드렸다. 겨우내 덮여 있던 눈이 녹아 사라졌고 관아의 돌담 아래, 대궐의 주춧돌 아래, 정체 모를 검붉은 꽃들이 피어나 관가에 흉흉한 소문이 돌았다. 누군가는 이미 있던 것들이 드..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왔다면 말이야?!

증상 가슴의 통증 또는 가슴을 짓누르는 압박감이 30분 이상 지속되는 것이 심근경색의 주된 증상입니다. 협심증의 경우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완화되나 심근 경색의 경우는 휴식과 관계없이 격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때는 발한을 동반하며 가슴에서 턱, 목, 왼쪽팔, 어깨 사이 상복부 등 방사상으로 통증이 퍼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증상이 없는 심근 경색(silent myocardial infarction)은 흉통을 보이지 않는 심근 경색을 말하며 당뇨 환자에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나이 먹으면 이런 글도 봐두는 게 좋아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왔다면 말이야?! 만약 혼자 있을때 심장마비가 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분만 보고 기억해놓으시면 엄청난 비극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 혼자 있을때 심장마비가 ..

경남 고성 향로봉. 너무좋은 산행코스 알려드려요..

향로봉 해발 579m 남도에 바다를 조망하며 바위 암능 길 과 편한 산 길이 너무좋은 곳이다. 운흥사. 676년(문무왕 16)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그 뒤의 역사는 전래되지 않고 있다. 다만,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四溟大師)가 승병 6,000여명을 이끌고 이곳에서 왜적과 싸웠다고 하며, 이때의 병화로 소실된 것을 1651년(효종 2)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범종루(梵鐘樓)·산신각·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다포집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82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존건물은 1731년(영조 7) 중건된 것으로 독특한 조선시대의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5°정도 기울어져 있다. 또한, 대웅전내에..

경상산행 2020.11.02

신불산. 억새평원

신불산(神佛山)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과 삼남면과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태백산맥의 남쪽 끝에 있는 내방산맥 줄기에 있다. 영남 알프스에서 가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정상에 암봉이 솟은 가지산과는 달리 토산이며, 1983년 11월 3일[1] 간월산과 함께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동쪽은 절벽이고 서쪽은 완만한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설악산의 공룡능선보다 작은 규모의 암릉길인 신불산 공룡릉이 등산 코스로 즐겨 이용된다. 대한민국 산림청이 선정한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이다.[3] 신불산에서 취서산에 이르는 광활한 능선 위에 가득히 펼쳐진 억새 밭은 좀처럼 다른 산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장관이다. 등산은 여러 코스 이지만 우리는 삼남면 가천저수지 쪽 건암사 지나..

경상산행 2020.10.26

영.청 향우회 고군산도 나들이

고군산도 선유도 해상 유람선 관광 마이산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캬~~ 쐬주에 싱싱한 회. 쥑여줍니당 ㅎㅎ 진주 전세관광 그리고 마이산 마이산을 배경으로.. 멋져 부러~~ 새만금 고래섬 회 식당 . 중식 및 유람선 대기 하며.. 생선구이 정식에 바지락 탕. 깔끔하고 너무 잘 나와요 맛은 기본이고..ㅋㅋ 중식 후 휴식 고래섬 상징물 고래 형상. 손 모양에 소원 등대 랍니다. 유람선 승선. 대형유람선. 1인 15.000원이고 우리가 승선한 좀 작은배는 1인 10,000원 입니다. 고군산 해상 유람선은 큰 배 보다 작은 배가 가까이 접근하고 좁은 수로도 갈 수 있어 유리 합니다. 자연에 경치 몽돌 해수욕장 가마우지 바위 가마우지가 바위에 많이 보이며 하얀색은 가마우지 배설물 이랍니다. 골짜기가 좀 거..

언저리 20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