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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창녕보 수변 길

경남 합천군 청덕면 삼학리에 위치한 합천 창녕보 낙동강 여러 보 중 하나다. 합천 창녕보. 역사에 한편으로 나라 발전에 큰 임무를 지고 태어 났지만 시대에 흐름 따라 정치에 이기적 판단에 따라 그리고 소수 단체에 의견 으로 과학을 사장 시키며 오늘에 이르러 합천 창녕보는 할 일은 많으나 천덕꾸러기 흉물처럼 방치 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강은 내가 아니다. 강이 내 처럼 졸졸 흘러야 된다는 환경을 앞세운 소수 단체와 정치에 야합으로 지역 주민에 소리를 묻어 버리고 보에 장점 보다 단점을 앞 세워서 과학을 무시하는 것 같아서 그저 씁쓸할 뿐이다. 예전에 경부 고속도로 당시를 생각게 한다. 물을 잘 다루는 국가가 선진국 이라 했는데 역사가 증명하고 바로 잡기를 바랄 뿐이다. 합천 창녕보 수변 지역은 수변 지역..

강길 뚝빵길 2021.01.04

그러지 않을 수 있었다.

그러지 않을 수 있었다. ​ 수많은 국민이 내 집 마련을 포기하고 전월세를 못 구해 발을 동동 구르지 않을 수 있었다. 우리에겐 기회가 있었다. 스물다섯 번의 잘못된 정책을 내놓으며, 단 한 번만이라도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지 않았다. ​ 그러지 않을 수 있었다. ​ 검찰 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 온 나라가 다시 전쟁이라도 난 것처럼 들끓고 온 국민이 산산조각 난 듯 분열되지 않을 수 있었다. 법무부장관을 통해 검찰총장의 지휘권과 직위를 박탈하지 않아도, 친정부 인사를 내세운 공수처의 설립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검찰 개혁을 충분히 이뤄낼 수 있었고 국회는 이미 동의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지 않았다. ​ 그러지 않을 수 있었다. ​ 온 나라가 검찰 개혁과 공수..

섬달천(달천도).가사리 생태공원

섬달천 전남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주소를 둔 섬달천은 보통 달천 도라 부르지만 달천도 섬이 먼저 들어가서 섬달천이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여자도 가는 선착장이 있는 정도로 알려져 있다. 아직 섬 일주 도로는 않 되어 있고 육지와 연결된 달천교를 건너면 좌. 우로 포장도로가 되어 있고 좌 측은 달천 어촌계와 여자도 선착장이 있다. 우측 포장 길은 작은 모래 해변 까지 갈 수 있고 산길 옛날 사용하 던 시멘트 포장길 이 있다. 무엇 보다 등산을 할 수 있는 등산로는 없지만 묘지 가는 길이 산행을 할 수 있는 길이고 정상부터 능선으로는 농사용 임도로 되어 있어 산행 섬 트레킹에 어려움은 없다. 달천교를 건너 옛 정미소 쪽으로 검은 바위 해변. 섬 끝까지 돌아오는 길이 포장도로 임도 산 길을 걸으면 6.3KM 정..

한국에 섬 2020.12.21

창녕 함안보. 수변생태공원.

경남 창녕군 길곡면 증산리에 위치한 창녕 함안보. 이름과 같이 댐이 아닌 보 다. 오랜 세월 낙동강이 퇴적물로 인하여 강 바닥이 높아 지고 강폭이 좁아저 해마다 홍수 피해를 연중 행사로 치루 던 낙동강에 4대강 사업 이라는 강 바닥 준설로 흐르는 물은 자유롭게 하고 중간에 댐이 아닌 보를 막아 물을 가두어 농사에 이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정치적 이해 관계 와 환경 운동 단체에 반발로 정치적 이슈가 되어 나라 발전에 산물이 아닌 잘못 된 정책으로 몰아 해체 위기에 있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세계를 돌아보면 부강한 나라 일수록 물을 생활에 잘 이용 해 왔다... 천성산 터널 공사에 어느 종교인이 도룡룡을 보호 명분으로 국가적 공사를 중단 시키고 국가를 상대로 도룡룡을 내세워 법적 판단을 받으며 막대..

강길 뚝빵길 2020.12.14

가지산(전남 장흥)

인도의 기운이 찾아와서 자리를 잡았다고 알려진 가지산은 산세가 인도와 중국의 가지산과 유사 하다 하여 그 이름이 가지산이 되었다고 한다. 신라말 원표대사(元表大師)가 인도에 계실때 신이한 기운이 삼한의 밖 아득히 먼곳으로부터 비쳐와 그 기운만을 바라보고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오묘한 곳을 찾아내 자리를 잡으니 산세가 인도의 가지산 중국의 가지산과 같아서 가지산이라 명하고 지어진 절이 보림사로 창건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져 오듯 국보와 보물이 많이 있으며 가지산은 규모는 작지만 산세가 좋아 정상에서 둘러 보면 금방 명산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가을철에는 산 전체가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그 아름다움은 극치에 달하고 정상부의 바위들은 돌을 깍아세운 듯 하다. 한편 보림사 봉덕 계곡은 사시사철 깨끗한 물..

호남산행 2020.12.07

갈매1길(오시리아 해안산책로)

부산 갈매길 1코스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대변항 기장 수산물 체험 홍보센터에서 출발 대변항 죽도 오랑대 공원을 돌아오는 왕복 10KM 해안길이다. 동해 바다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산책 코스는 오르 내림이 적은 완만 한 코스로서 너무 좋은 코스 이다. 덤으로 대변항에 수산물 그리고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 좋은 장점이 많은 코스이다. 왕복 휴식 포함 쉬엄 쉬엄 3시간 30분 소요 된다. 기장 수산물 체험 홍보 센터 출발 해녀 집 상가 대변항 작은 멸치를 말리는 데.. 손이 많이 가는 작업 입니다. 기장 멸치 홍보 조형물. 죽도 건너가는 길 죽도 아마도 개인 소유인 듯 합니다. 좋은 죽도에 흉물 같은 뒤편 여기가 죽도 바닷가 갈매기가 많이 보이네요 등대 포토죤 ㅎㅎ 특이한 등대 출생을 기원하는 등대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미안 합니다.(서울대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올라온 글)

서울대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 올라온 글 전문 두 집 살림한다고 채동욱 잘랐을 때 욕했었는데 이번에 사찰했다고 윤석열 찍어내는 거 보니 그건 욕할 것도 아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미안합니다. 미르, K스포츠 만들어서 기업 돈 뜯는다고 욕했었는데 옵티머스, 프라임 보니 서민 돈 몇조 뜯는 것보다 기업 돈 몇천억 뜯어 쓰는 게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 문체부 공무원 좌천시켰다고 욕했었는데 ‘원전 안 없애면 죽을래’라는 얘기했다는 거 보니 그래도 그건 정상적인 인사권의 범위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 최순실 딸 이대 입학하게 압력 넣었다고 욕했었는데, 조국 아들딸 서류 위조하는 거 보니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그나마 성실히 노력해서 대학 간 것 같습니다. 미안합니다. 위안부 합의했다고 욕했..